[하루 한 장] 히브리서10장_단번에 정결하게

2021. 1. 27 (수) [하루 한 장]
“단번에 정결하게” (히10장)
부산 성민교회 새벽기도회
설교자 : 홍융희 목사 (분홍목사)

히브리서 10장은 구약의 제사가
왜 무력할 수 밖에 없는지,
왜 예수님께서 오셔서 우리의
죄를 단번에 정결하게 하시는
온전한 대제사장이 되실 수 밖에
없는지를 결론적으로 밝혀줍니다

율법은 장차 오실 예수님의
그림자일 뿐 참 형상이 아니라서
해마다 반복해서 드려야 하는
유한한 과정일 뿐이었습니다
제사법은 하나님께서 죄인인
우리를 잠시 봐주시는 표시이지
우리의 죄가 씻어지는 증거는
아니었던 것입니다

그럼에도 인간은 착각을 해서
제사를 지냈으니 거룩해졌다고
교만하여져서 마음껏 죄를 범하고
더욱 악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더 이상
번제 받기를 기뻐하지 않으시고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셔서
단번에 정결하게 하는 온전한
제사를 드리게 하신 것입니다

이제는 율법이 아니라 주님입니다
제사가 아니라 예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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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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