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손 /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 세계명작 / 단편소설 / 오디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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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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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러시아의 소설가 알렉산드르 솔제니친(1918. 12.18~2008. 08.03)의 '오른손'이라는 작품으로 여러분과 함께 해 보겠습니다.
'솔제니친'은 카프카스 지방의 카슬로 보드스크에서 태어나 8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는데요,
그는 로스트프 대학을 졸업한 후 제2차 세계대전에 포병 중대장으로 참전하여 공로를 세워 훈장을 받기도 했지만, 전쟁 말기에 스탈린을 비난했다는 죄로 체포되어 직위를 박탈당하고, 8년형을 언도받았습니다. 그 후 그는 모스크바와 그 근교에서 일하기도 하고 감옥 내의 과학 연구소에서 죄수 수학자로 일하기도 했는데요. 스탈린 사망 후 11년 만에 자유의 몸이 되어 명예가 회복되었습니다. 한 때는 중학교에서 물리, 수학 등을 가르치기도 했으나, 이내 창작에만 전념하여 1962년 강제 노동 수용소의 암흑상을 파헤친 처녀작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로 세계적인 작가로 명성을 떨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계속하여 '암병동', '제1권' 등 소련의 어두운 과거를 폭로하는 소설을 발표하여 1970년에는 노벨문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그의 소설들은 모두가 자유와 빵의 문제를 다루었는데요. 자유가 극단적으로 제약된 상황이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길을 얼마나 일그러뜨리고 있는가를 주제로 삼고 있습니다.
오늘 읽어드릴 '오른손'은 그의 수용소 시대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서 자유의 소중함과 소소한 일상의 행복이 얼마나 귀중한 지를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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