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호 작사가를 다시 만나다-송가인, 설운도, 전영록, 안성훈, 나태주, 심신, 김수희, 복지은, 남궁옥분, 임수정, 정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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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요계에 수많은 명곡을 남긴 시인이자 작사가 고(故) 박건호를 추모하고 음악적 유산을 기리기 위한 ‘제1회 고(故) 박건호 음악회’가 오는 29일 원주시 치악체육관에서 열린다.

박건호 작사가는 남진, 나훈아, 조용필 등 국내 최고의 가수들과 협력하며 한국 대중음악의 황금기를 이끌었고 대표곡으로는 조용필의 ‘단발머리’, ‘모나리자’, 이용의 ‘잊혀진 계절’, 나미의 ‘빙글빙글’, 정수라의 ‘아, 대한민국’ 등 수많은 명곡들이 그의 손끝에서 탄생했다.

이번 음악회는 그의 고향인 원주에 설립된 (사)박건호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원주시의 후원으로 이루어지며 공연에는 송가인을 비롯해 설운도, 전영록, 안성훈, 나태주, 심신, 김수희, 복지은, 남궁옥분, 임수정, 정다경 등 국내 최고의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특히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우선적으로 배려해 관람권이 배정될 계획인 만큼 이번 음악회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들과의 소통과 나눔의 장으로도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관하고 있는 김종태 (사)박건호기념사업회 이사장을 만나 인터뷰했다.

다음은 김 이사장과의 일문일답.

본인 소개.
▶ 안녕하세요. 저는 원주에서 빌라드아모르 예식장을 운영하고 있는 김종태입니다.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협력단체와 함께 활동하며, 원주시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박건호 기념 사업화의 이사장으로 임명돼 지역 문화를 계승하고 기념 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박건호 기념사업회 소개.
▶ 박건호 기념사업회는 선생님의 타계 직후 원주시민들의 뜻을 모아 15년 전 설립되었습니다. 한국 음악의 발전과 박건호 선생님의 예술적 유산을 계승하기 위해 만들어진 비영리 단체인 만큼 우리는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그의 음악과 글을 기념하고 젊은 세대에게도 그의 유산을 전파하는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제1회 고(故) 박건호 음악회“ 소개.
▶ 이번 음악회는 박건호 선생님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한 자리입니다. 송가인을 비롯한 11명의 아티스트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관객들과 함께 그의 음악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박건호 기념사업회 이번 음악회의 의미는?
▶ 이번 음악회는 단순한 기념행사에 그치지 않고 박건호 선생님의 음악이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남아 있음을 확인하는 기회입니다. 선생님의 작품이 시대를 초월해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음악회 이후 행보에 대한 추가 계획은?
▶ 음악회 이후에도 우리는 박건호 선생님의 정신을 이어받아 다양한 문화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한 백일장과 노랫말 대회, 음악회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입니다.

박건호 기념사업회에 대한 소망
▶ 박건호 기념사업회가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그의 음악과 시가 더 널리 퍼져 나가길 바랍니다. 또한 한국 음악의 발전에 기여하고 박건호 선생님의 정신을 이어받아 음악이 사람들의 삶에 희망과 감동을 주는 매개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 시대의 젊은 세대가 그의 유산을 계승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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