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 동그랑땡 대신에 맵싸리 강된장은 어떻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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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기대를 하고 삼형제바위 농어 포인트로 진입했건만
학꽁치랑 멸치 떼가 전혀 없으니
오늘도 꽝~!! 예상했는데
역시나 꽝~!!
메뉴를 바꿔 허겁지겁 맵싸리를 주워 담기 시작했습니다.
핸드폰 촬영 버튼 누르는 것도 잊은체..ㅎㅎ
맵싸리 강된장 만들 재료 주워 담고
부지런히 삶고 까고 뜯고 씻고
데치고 볶아서 완성했습니다.
세상에나😲 어쩜 이렇게 맛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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