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일하면서 성격 많이 거칠어졌죠" 꽃길만 걸을 줄 알았는데 꽃게 길 걷게 됐다는 배우 연습생 출신 여자 꽃게 중매인┃전국 40% 진도 서망항 중매인의 하루┃한국기행┃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이 일하면서 성격 많이 거칠어졌죠" 꽃길만 걸을 줄 알았는데 꽃게 길 걷게 됐다는 배우 연습생 출신 여자 꽃게 중매인┃전국 40% 진도 서망항 중매인의 하루┃한국기행┃

※ 이 영상은 2023년 4월 17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남쪽바다, 설레는 봄 3부 서망항 24시>의 일부입니다.

봄꽃게가 가져온 항구의 활기
한류와 난류가 교차해 풍부한 어종으로 유명한 진도의 항구, 서망항이 봄을 맞아 시끌벅적해지고 있다.

장어, 갑오징어... 봄을 찾아온 많은 보물 중에서도 이맘때 이곳의 주인공을 꼽으라면 단연 봄꽃게!
전국 꽃게 생산량의 30%를 차지하는 서망항의 봄꽃게는 그 누구보다 반가운 손님이다.

4월부터 6월까지만 나오는 귀한 봄손님이다 보니 궂은 날만 아니면 바다에 나가있는 어선들과 몇 달씩 이뤄지는 망망대해 위 조업을 위해 필요한 물품을 배에 전달하고 꽃게를 실어 나르는 운반선도 수시로 힘찬 시동을 걸고 있다.

“연중 꽃게 맛이 가장 좋고 살이 가장 많을 때가 지금 3, 4월입니다”

꽃게 중도매인들도 엉덩이 붙일 새가 없다.

“막상 일할 땐 질려서 꽃게 보기도 싫거든요. 근데 먹으면 맛있긴 해요. 특히 봄게는 진짜 맛있는 것 같아요”

하루 서너 번 열리는 경매와 봄꽃게를 사고팔기 위해 찾은 사람들로 분주한 서망항.

“남들은 삶의 터전이다 뭐다 얘기하지만 나로서는 서망항이 나의 삶이자 전부라고 봐도 되죠”

봄바람과 함께 찾아온 봄손님에 행복한 설렘으로 분주한 서망항 사람들의 24시를 따라가 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남쪽바다, 설레는 봄 3부 서망항 24시
✔ 방송 일자 :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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