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추가역 신설' 별도로 논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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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청담사거리역과
삼전역 등
위례신사선 추가역 신설에 대한
요구가 높습니다.
동시에 신설에 따른
사업 차질도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추가역과 관련해서
본 사업과는 별도로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태윤형 기잡니다.

【 리포트 】
위례 중앙광장에서 시작해
지하철 3호선 신사역까지
연결되는 위례신사선.

지난 2월,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되면서
10년간 지지부진했던
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송파와 강남을 중심으로
추가역 신설에 대한 요구도
함께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강남의 청담사거리역을
신설해도 된다는
서울시 검토 결과가 나온 데 이어,

송파구 문정동 주민들은
가칭 두댐이역 신설 청원을
접수하기 위해
현재 주민 서명을 받고 있습니다.

삼전역 신설 요구가
시의회 시정 질문에서
공식화되기도 했습니다.


( 홍성룡 서울시의원 )
"송파구는 최근 위례신도시를 비롯해 문정지구, 오금보금자리지구, 헬리오시티, 거여마천지구, 잠실운동장 MICE단지 등 지역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거나 예상되고 있어 교통수요가 폭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례 주민들을 중심으로
본사업에 대한
지연 우려도 함께
제기돼 왔습니다.


( 김영환 위원장 / 위례공통현안 비상대책위원회 )
"사업 지연이 없을 것이라는 서울시 정책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추가로 신설되는 역에 대해서는 위례신사선 기본계획 노선과는 반드시 별도로 처리하도록 강력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


서울시는
결국
본사업과 별개로
추가역 신설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위례 주민에게 보낸 공문을 통해
내년 상반기 예정된
실시협약체결에 지장이 없도록
신설 요구 논의를 분리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힌 겁니다.

다만, 본 사업 추진에
지장이 없다고 판단되면,
위례 주민들과 협의를 거쳐
함께 추진하겠다는 입장입니다.


( 서울시청 관계자 )
"역사가 새로 생긴다고 할지라도 2027년 준공이라는 그 기간 내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해드리겠다는 얘기죠."


사업 지연에 대한 우려가
어느 정도 해소된 가운데,
이번 서울시 결정으로
사업 추진에도 탄력을 받을지
주목됩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 tv 태윤형입니다.

#송파구 #위례신사선 #추가역



●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태윤형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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