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윳돈이잖아요” 어머니는 암에 걸렸는데 진단금으로 까페 차리겠다는 아들며느리 | 노후 | 사연 | 인생이야기 | 오디오북 | 라디오 | 노년의지혜 | 부모자식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여윳돈이잖아요” 어머니는 암에 걸렸는데 진단금으로 까페 차리겠다는 아들며느리 | 노후 | 사연 | 인생이야기 | 오디오북 | 라디오 | 노년의지혜 | 부모자식

“너는… 엄마가… 감기라도 걸린줄 아니. 암에 걸린거야. 암. 너…암 모르니?”
“위암…알죠.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위암은 생존율이 높아요.”
“그러면 죽을 확률도 있다는 거잖냐.”
“아니, 엄마. 그돈으로 딴데 쓰자는게 아니고요… 우리 다같이 잘먹고 잘살려는거에요.”
“그게 나 죽은뒤에 다 잘먹고 잘살면…그게 좋은거니?”
“왜 자꾸 죽는다는 소리를 해요. 곧 수술하시잖아요.”
“너 엄마 수술 날짜는 제대로 알고 있어? 마음을 바꿨어. 수술하면 이제… 엄마 일도 안하고. 내 인생 즐기면서 살거야. 몸에 좋은 음식 사먹고. 하고싶었던 여행도 혼자 맘껏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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