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통증의 원인 : 관절염, 충돌 증후군, 회전근개 파열

많은 분들이 어깨에 통증을 가지고 오십니다 그러한 원인들에는 관절염, 오십견 그리고 염증, 충돌증후군, 회전근개 문제가 있는 것이지요 이러한 관절염은 연세가 드셔가면서 조금씩 진행할 수 있습니다 관절염이 있다 할지라도 무릎이나 발목과 달리 체중을 받지 않기 때문에 관리만 잘하면 극복할 수가 있는 게 어깨관절염의 특징입니다 왜 아플까요? 안에 들어가 보면 빨갛게 달아올라 있는 염증상태를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활막의 염증이 아파하게 하는 것이죠 염증은 한시적입니다 시간이 가면 좋아질 수 있다는 말이죠 그래서 염증을 완화시키기 위해서 주사나 투약 처리, 가벼운 운동을 권유하곤 합니다. 또 하나의 문제는 어깨의 점액낭이라는 조직의 염증입니다 이 염증은 반복적인 팔을 들어올리고 내리고, 들어올리고 내리고, 과정에 의해서 마찰이 생기고 염증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어깨의 힘줄이 조금 더 손상이 되어 있거나 아니면 뼈가 좀 길어나서 통증을 더 심각하게 유발하곤 합니다 주의할 점은 뼈가 길어나 있다에서 모든 분들이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염증만 완화되고 관절이 윤활해지면 좋아질 수 있을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 충돌증후군 또는 주변을 감싸고 있는 점액낭의 염증이라 해서 점액낭염입니다 우리를 극심하게 아파하는 오십견입니다 관절의 강직, 유착성 관절낭염이라고 불리우는 이 문제는 극심하게 아프게 하고 심각한 밤의 통증을 유발합니다 조금도 앞으로 옆으로 들어올릴 수 없고 특히 등을 긁으려고 하면 불가능할 정도로 심각한 통증을 가지고 계시곤 하죠 당뇨가 계신 분들은 훨씬 더 많은 통증을 호소합니다 이를 오십견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까요? 가장 좋은 것은 시간입니다 그럼 의사는 뭘 하죠? 의사는 그 시간을 조금 더 단축시켜주구요. 또 그 아픈 시간을 동안에 고통을 줄여주는 역할을 해 드릴 수가 있습니다 오십견은 보통 1년에서 길면 3년 이상의 고통을 가지고 살게 될 수 있습니다 심각한 야간통이 지속될 수 있다는 것이죠 이때 어깨에 주사를 놔주고 관절을 재활을 해줌으로써 이 문제를 빨리 그리고 덜 고통스럽게 해결해 줄 수 있는 것이 의사들이 할수 있는 역할이라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어깨 위쪽의 통증을 호소하곤 합니다 이를 어깨 사이에 빗장뼈와 견갑골 사이 있다고 해서 견봉 쇄골 관절이라 합니다 일을 많이 하시는 분들, 헬스를 하면서 무거운 물건을 자주 들어올리시는 작업을 하면 또 운동을 하시다 보면 이 부위에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아주 작은 관절이라서 많은 외래에서 방문하신 분들께서 혹시 저 골절 아니요? 하고 여쭤보시기도 합니다 이는 견봉 쇄골의 관절이고 이 관절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이런 관절에 염증이 발생했다고 해서 모든 분들이 증상을 호소하는 것은 아닙니다. 증상이 있다면 주사치료를 통해서 해결할 수 있고 극히 드문 환자에서 수술을 요할 수 있겠습니다 종종 외래에 오시는 분들 중에서 급작스럽게 심각한 통증으로 나는 이 문제가 내 어깨를 꼼짝도 못하게 하니까 해결을 해달라고 오시는 분들이 있곤 합니다 앉아있기도 힘들어 하시고 고통스러워 하시는데 이런 경우에는 어깨의 석회성 건염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석회성 건염은 뭉게뭉게뭉게뭉게 시작하다가 좀 딱딱해집니다 이때는 별로 안 아프십니다 어느 때 아프시냐면 이 석회가 사라질 즈음, 조금씩 흡수되는 과정에서 몸에 반응을 유발합니다 그래서 고통스럽게 하고 이때 의사분들이 주사를 치료해 줌으로서 호전을 얻을 수가 있는 것이 석회성 건염입니다 흔히 알려져 있는 회전근계의 손상은 대부분 퇴행 변화입니다. 만성 변화인 것이죠 드물게 요즘 연세 드신 분들도 스포츠 활동을 즐기다 넘어지시거나 아니면 과도한 힘을 주었을때 이 힘줄이 뚝 떨어질 수가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어깨 힘줄은 약해지고 약해진 힘줄에 염증이 잘 생기고 많은 분들이 불편하시는 경우가 그게 바로 회전근개에 문제에 의한 통증입니다 반드시 끊어졌다고 해서 고통스러운 게 아니라 회전근개 주변에 염증이 발생함으로써 아파하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은 잘 관리만 해 주므로서 문제를 해결해 줄 수가 있겠습니다 어깨를 들어올릴때 아프신 분들을 보면 심각한 경우에 팔을 들어올리지 못하고 툭 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즉, 회전근계 손상이 진행하게 되면 팔이 들어올리지 못하고 그냥 떨어지게 되는 것이죠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은 회전근계는 아주 작은 힘줄이기 때문에 거기에서 팔을 아예 못쓰게 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그 이유는 아주 커다란 힘줄들 즉 삼각근이나 또 대흉근, 승모근 같은 운동들이 가능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어깨운동이 가능합니다 근데 만약 전체적으로 다 떨어지는 경우에는 팔을 못들어올리기 때문에 진정한 회전근계 파열인지 아니면 삼각근을 잡고 있는 신경의 마비인지를 파악하고 치료에 임해야 됩니다 어깨에 힘줄이 손상이 되면 다음과 같은 단계로 진행이 가능합니다 조금씩 파열되고 궁극에 가서는 어깨가 위로 올라가게 되고 나중에는 힘줄을 꿰매주기가 힘든 상태를 말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이런 경우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가는 것은 아닙니다 어느 정도 힘줄이 저만큼 밀려있다 할지라도 봉합은 가능할 경우가 많구요 힘줄이 일부 손상이 됐거나 막 손상이 된 경우에는 시간을 갖고 좀 지켜보다보면 염증이 가라앉고 어느 정도 운동이 가능하신 분들이 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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