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어진 교회내 인간관계, 손절해야 할까요 극복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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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
같은 그리스도인으로서 동역자로서 함께 해야 한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제 주변의 한 분이 저를 너무 힘들게 해요. 그 분과 함께하면 저의 감정소모가 심하고 그 사람의 행동들로 인해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많이 지친 상태이구요 이 관계를 회복하려고 노력했는데 잘 안되요. 세상사람들은 손절한다고 하잖아요. 제가 그 사람과 손절하고 편하고 행복하게 제 삶을 살고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성경구절 : 고린도전서 13:12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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