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수유12구역 공공재개발 '주민 동의서 접수'_SK broadband 서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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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서울뉴스 강혜진기자]

[앵커멘트]
강북구 수유12구역은 지난 4월
3080 주택공급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후
한 달 여 만에 주민 찬성 동의서 접수가
늘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공공재개발에 동의한 건데요.
재개발 예정 고시를 위해
토지등 소유자 10% 동의를 얻어 LH에 접수하고
현재도 동의서 접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강혜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강북구 수유12구역 일대입니다.

빌라와 다세대 주택 등 저층주거지역인
이곳엔 현재 빌라 1천 90세대,
주택 380세대 등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1년 재개발 구역으로 지정됐다 해제된 후
10년 만에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습니다.

(서울시와 국토부가 지정한 공공재개발 면적은
약 10만 제곱미터, 여기에 약 2천 6백여 세대의
아파트 건립을 예고했습니다.)

빌라와 다세대 등
현재 건축물의 평균 노후도는 72% 수준,
주민들은 정부의 공공재개발 조건을 믿고
동의서 접수에 자발적으로 나섰다고 말합니다.

이지윤 / 강북구 수유12구역
(LH가 짓는다 하면 많은 분들이 부실공사인데
그런 부분에서 빅5 시공사를 끼고 해 주겠다.
걱정 없다 해 주시니
이 보다 더 좋은 기회가 있을까가 앞서서
저는 찬성합니다.)

공공재개발이 필요한 근거도
주민들이 스스로 터득하고 이해한 내용을
공유하는 등 주민 동참을 유도 하고 있습니다.

낙후된 지역의 개발을 공공주도하는데
주민 부담이 적다는 이유에섭니다.

김영식/ 강북구 수유12구역
(우선 LH에서 주민 위험을 안고 간다고 하니까
LH에서 주관하면 인허가를 직접 하는 것보다
더 빨리 진행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현재 수유12구역은
공공재개발 예정 고시 동의 기준
10%를 넘어 동의서를 LH에 제출한 상태입니다.

재개발 지구 지정 기준은 충족했지만
동으서를 제출한 주민들은
공공재개발 예정지구 지정 전까지
나머지 주민 동의서를 계속 접수해
재개발 최종 동의를 확정 받겠다는 각오입니다.

B tv뉴스 강혜진입니다.

(촬영/편집- 이두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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