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가 나를 그리게 했다. 800년 넘은 반계리 은행나무 작가 최선길 [윤기원의 아티스톡] ep.91 Korean Artist Choi Seon K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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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아티스트 윤기원 작가의 찾아가는 토크쇼. 아티스톡!
아흔한 번째 이야기는 강원도 원주시 치악예술관에서 열린 최선길 작가의 'songof1kyears' 전시장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2019년 겨울에 처음 만난 반계리 은행나무. 작가님은 그 자리에서 바로 1년간 이 나무만 그리기로 다짐했다고 합니다. 편리해진 사진 기술 덕분에 사생의 가치가 조금씩 퇴색되어져 가는 것 같다고 아쉬워 하는 작가님. 앞으로도 꾸준히 사생의 길을 걸으며 세상을 그려나가겠다고 하는데요. 800년 넘은 나무가 자신을 꾸준히 그려준 (아마도) 첫 인간에게 보여준 특별한 모습들을 만나러 함께 떠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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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 Giwon’s Artistalk
Korean Artist Choi Seon K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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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길 작가
서울대학교 서양화과 학사
서울예술고등학교 강사

주요전시
2015 최선길展, 아라아트센터, 서울
2009 최선길展, 갤러리 사이아트
2009 최선길展, 갤러리 리즈
2008 최선길展, 갤러리 토포하우스, 서울
2006 최선길展, 예술의 전당
2003 최선길展, 갤러리 인데코
2001 최선길展, 빛 갤러리
1999 최선길展, 온누리 갤러리
1996 최선길展, 갤러리 인데코
1995 최선길展, 하나갤러리
1994 최선길展, 갤러리 이콘
1991 최선길展, 관훈 미술관

윤기원 작가
홍익대학교 회화과 졸업
스튜디오 유닛, 노림스튜디오 작가 프로듀서
아트팩토리 후 대표
개인전 ‘Friends’, ‘swimming’, ‘아버지’, ‘People’ 등
그룹전 ‘사람과 사랑’, ‘The Face’, ‘K아트스타’, ‘얼굴’ 등
소장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로얄컴퍼니사옥’ 등

‘일상에서 즐기는 아트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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