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или смотреть [전국체전 유망주]태권도 샛별 '한성고 서정민'_티브로드

[앵커멘트]
전국체전 유망주를 소개하는 시간입니다.
서정민, 서재하 형제는 초등학생 때부터
남다른 실력을 보이며 태권도 샛별로 떠올랐는데요.
동생인 서정민 선수는 전국체전 첫 출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제 기량을 선보여 금메달을 목에 걸겠다는 각오인데요.
서 선수를 이정윤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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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 있는 발차기에 힘찬 기합 소리.

강력한 힘과 스피드를 높이기 위해
발차기를 수도 없이 반복합니다.

온몸이 땀으로 젖고,
체력적으로 한계에 부딪히지만
그 한계를 또 넘어섭니다.

한성고등학교 2학년인 서정민 선수는
올해 전국체전 출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하루에 4시간 정도 훈련에 매진하며
체력 운동과 발차기 연습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첫 출전인 만큼 부담감도 크지만
목표는 금메달 획득.

학교 선배인 이대훈 선수처럼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고 싶다는 포부도 밝힙니다.

인터뷰- 서정민 / 태권도 선수 (한성고 2학년)
(스피드발차기나 체력 운동을 많이 하다 보니까
많이 힘들고 지치는 것 같아요.
큰 목표로는 국가대표 되는 건데
이번에 전국체전 열심히 준비해서
1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정민 군의 형인 서재하 역시 태권도 선수로
형제는 어렸을 때부터 남다른 재능을 보였습니다.

초등학생 때부터 세계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태권도 샛별로 떠오른 서 선수.

평소 말이 없고 내성적인 성격이지만
매사 진지한 훈련 태도와 성실함으로
하루하루 성장해가고 있습니다.

특히 뛰어난 집중력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힙니다.

인터뷰- 유수환 / 태권도 코치
(정민이의 가장 큰 장점은 훈련 시간 내내
몰입도나 집중력이 타 선수에 비해 가장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장점들이
시합 때 발휘되고 자기 기량이나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는 그런 선수입니다.)

매일 이어지는 고된 훈련과 체중 관리.

하지만 서정민 선수는
{강재훈}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우승의 의지를 불태웁니다.

티브로드 뉴스 이정윤입니다.

(촬영/편집-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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