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은다리 맛집] 여기 방문하고 싶다면 꼭 시청 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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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와인바 #굽은다리맛집



쿠슐랭 가이드 인스타그램 @koochelin_gu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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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감이 큰만큼 실망감도 크다. #캄포

요즘 성수동의 바위 파스타를 필두로 파스타바가 유행하는 듯 하다. 바위파스타는 예약 난이도가 헬이라 떠오르는 와인바 성지인 강동구에 새롭게 생긴 와인바 겸 퓨전 이탈리아 음식점이 생긴듯 해서 바로 예약을 했다.

이 곳은 다양한 음식과 와인을 판다. 1인 쉐프로 혼자 요리를 하신다. 그렇기 때문에 시간이 꽤 걸리는 것 같다. 메뉴는 스타터, 파스타, 스테이크, 디저트 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날 그날 메뉴가 수시로 바뀌는듯 하다.

일단 스타터 메뉴로 한우 타르타르를 준비했다. 메뉴가 나올때 어떤 음식인지 쉐프님께서 하나하나 친절하게 설명해주신다. 한우 투쁠 꾸리살과 케이퍼, 엔쵸비 등으로 타르타르를 만든 뒤 예쁘게 소국으로 데코가 되어있었다. 엄청난 기대감과 함께 한 입을 먹는 순간 정말 짰다. 참고로 나는 비교적 짜게 먹는편이지만 이건 조금 많이 짰다. 내 입을 의심해보고 다시 한입 해보는 순간 또 싱거움이 느껴졌다. 아마 잘 섞이지 않아 소금같은게 한 곳에 뭉쳐있는 듯 했다. 한입을 먹을때마다 간이 달라지는게 느껴졌다.

천천히 스타터를 즐기면서 30분 정도 기다린 후에 홍새우 파스타다 나왔다. 일행의 수만큼 1인분을 나눠서 서빙해 주시고 또 다시 친절하게 설명해주신다. 홍새우와 비스크, 어란으로 맛을 낸 생면 파스타다. 면을 알덴테로 딱 내가 좋아하는 만큼 익어서 맘에 들었지만 이건 조금 심각하게 짰다. 같이간 일행은 너무 짜서 다 남겼지만 가격이 조금 있는지라 나는 어찌저찌 다 먹었다.

식사를 모두 마치고 조심스럽게 사장님께 음식이 너무 간이 셌다고 말씀을 드렸다. 돌아온 대답은 원래 와인바라서 음식이 대체적으로 간이 세다고 하셨다. 이는 사장님께서 간이 센걸 인정하고 계시다는 뜻인데 그렇다면 주문을 할 때 와인을 안시켰다면 저희 가게는 음식이 조금 짠 편인데 조금 싱겁게 해드릴까요? 라고 여쭤봐도 좋을것 같다. 물론 음식은 간만 빼면 수준급으로 너무 맛있을 것 같다. 다음에 방문한다면 미리 간을 약하게 해달라고 할것 같다. 짠건 어떻게 할 수 없지만 싱겁다면 따로 소금을 요청해서 입맛에 맞게 간을 할 수 있어 좋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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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포
🐨 서울 강동구 양재대로128길 41 1층
🐨 한우 타르타르 ₩22000 / 홍새우 파스타 ₩24000
🐨 화요일 휴무 / 평일 18:00~00:00
🐨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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