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희망퇴직'으로 시끌...유통 지각변동 가속 / YTN 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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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대형마트 업계 1위인 이마트가 설립이래 처음 희망퇴직을 공고하면서 업계 전반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중국 이커머스의 공세가 계속되고 쇼핑문화도 바뀌며 유통업계 지각변동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김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형마트 업계에서 선두였던 이마트가 결국 희망퇴직 공고를 내며 뒤숭숭한 분위기입니다.

이마트는 지난해 29조가 넘는 역대 최대 매출에도 469억 원의 영업손실을 처음으로 냈습니다.

자회사인 신세계건설의 부진 탓도 있지만 마트 영업이익 감소와 지마켓 등 온라인사업에서 적자를 낸 것이 원인이라는 분석입니다.

희망퇴직 대상은 근속 15년 이상이자 과장급 이상 직원인데 이마트 노조는 반발하고 있습니다.

[박명호 / 마트노조 이마트지부 정책국장 : 실제로 저희가 5년동안 이마트 직원이 5천 명이 줄었어요. 이런 상황에서 희망퇴직까지 더한다면 결국 현장에 남아있는 사원들의 노동강도가 더 높아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거든요. 그런 부분에서 저희는 이번 희망퇴직을 반대한다.]

이번 희망퇴직은 대형마트의 경영 악화가 계속되며 어느 정도 예상됐습니다.

홈플러스도 적자 폭을 줄...

YTN 김선희 ([email protected])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program/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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