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업계 "정부, SAF 생산 유인책 필요"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석유업계 "정부, SAF 생산 유인책 필요"

미국 정부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따라 올해부터 자국내에서 생산되는 지속가능항공연료에 세액공제를 해주기로 했습니다.

미국의 항공유 최대 수입국이 한국인데, 국내 정유사는 아직 지속가능항공연료 생산 설비가 갖춰지지 않아 수출 감소가 불가피 한 상황입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항공업계가 탄소 감축을 이유로 지속가능항공유 비중 확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속가능 항공유는 곡물이나 식물, 해조류, 동물성 지방 등 바이오 대체 연료를 사용해 항공유로 최대 80%까지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항공유보다 가격이 3배가량 비싸고, 생산이나 급유 인프라가 부족해 아직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더구나 국내 정유사들은 아직 생산 설비가 갖춰져 있지 않습니다.

정유업계 관계자
"지속가능항공유가 이제 세계적인 트렌드로 들어올 거기 때문에 기업들이 거기에 대해서 투자를 할테고 투자에 대한 유인책을 마련해 달라는 것이…"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항공유에 대한 시장 규모가 커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우리 정부의 관심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뉴스토마토 표진수입니다.
#뉴스토마토#뉴스인사이다#지속가능항공유

기획: 이은재, 고재인
구성 취재: 표진수
연출: 이우진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뉴스토마토
http://newstomato.com
페이스북
  / newstomatono1  
트위터
  / newstomato_  

Комментарии

Информация по комментариям в разработ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