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과 감리의 차이점 바로 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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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감리#금융CM

건설공사에서 발주자의 권한을 위임받아 건설사업의 기획ㆍ설계부터 발주ㆍ시공ㆍ유지 관리까지 통합 관리하는 업무를 말한다. 1960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됐으며, 국내의 경우 삼풍백화점과 성수대교 붕괴사건 발생 이후인 1997년 도입됐다.

특히 건설사업관리 중에서 책임형 CM(CM at risk)은 CM업체가 공사비 최대한도와 공사기간을 미리 정해 놓고 이를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 책임을 지면서, 직접 공사를 수행하는 방식이다. 최대 공사비 한도를 정해 발주자와 계약을 하기 때문에 추가로 발생한 공사비나 공사 지연에 대한 책임도 CM 업체가 담당한다. 또 관리업체가 직접 공사를 하기 때문에 하도급 단계가 줄어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비용 절감을 통해 생긴 이윤을 발주자와 CM업체가 나눠 가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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