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운, 조성희 - 먼 훗날에 live (1993)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박정운, 조성희 - 먼 훗날에 live (1993)

박정운의 고운 미성과 시원한 고음이 돋보이는
팝발라드 '먼 훗날에'.
라이브 무대.

노랫말
먼 훗날에 너를 다시 만나면
사랑했다 말을 할 거야

잊으려 잊으려 해도 잊을 수 없는 그 얼굴
지우려 지우려 해도 지울 수 없는 그 이름

이별을 아쉬워하며
나의 품에 안겨 고개 숙인 너
가슴 속 깊이 간직한 네게 하고 싶었던
그 한 마디 남겨둔 채

돌아서는 슬픈 내 모습 뒤로
울먹이는 너를 느끼며
먼 훗날에 너를 다시 만나면
사랑했다 말을 할 거야

때로는 외로움 속에 때로는 아쉬움 속에
세월이 흐른 어느 날 난 홀로 울고 말겠지

이별을 아쉬워하며 나의 품에 안겨 흐느끼는 너
마음 속 깊이 간직한 네게 하고 싶었던
그 한 마디 말 못 하고

돌아서는 슬픈 내 모습 뒤로
울먹이는 너를 느끼며
먼 훗날에 너를 다시 만나면
사랑했다 말을 할 거야

돌아서는 슬픈 내 모습 뒤로
울먹이는 너를 느끼며
너는 나의 마음 알고 있을까
나는 너를 진정 사랑했다고
먼 훗날에 너를 다시 만나면
사랑했다 말을 할 거야

깨알같은 정보
1991년 초 발표했던 2집 타이틀곡 '오늘같은 밤이면'이
발표 당시에는 별로 주목받지 못하다
다음 해 넘어가서 서서히 라디오를 통해 알려지더니
결국 1위후보까지 들 만큼 큰 히트를 기록했다.
그 기세를 이어 바로 발표한 3집 '먼 훗날에'는
2집 이상으로 대박이 났다.

이번엔 박청귀(아라이)를 편곡자 겸 연주자로 섭외하며
일급 세션을 대동해 앨범을 제작,
완성도 높은 8곡이 탄생했다.
싱어송라이터 답게 김성휘-오석준 콤비의 '헤어지고 난 후'를 제외한
모든 곡을 작사/작곡했으며
고급스러운 발라드와 로큰롤까지 다양한 넘버로
3집을 가득 채웠다.

이 앨범 연주로 참여한 세션 명단이 화려하다.
팀 이름이 무척 재미있다.
Team 'No Problem'
(Guitar 박청귀 / Keyboard 황수권 / Bass 강기영(H2O) / Drum 김민기(H2O))
Team 'Yes'
(Saxophone 이정식 / Trumpet 신영환 / Trombone Erick Burger)
두 팀이 힘을 합쳐 시너지를 낸 곡은 '왜?' '나그네' 두 곡을 들 수 있다.

CD는 삼성 나이세스에서 내놓았다.
1993년 4월, 문화레코드에 2집과 3집 판권이 넘어가
2.3집 합본(1993.04 MHC-8886)이 나오기도 했다.
(꿈돌이 마크 있는 버전, 그라데이션 있는 1995년 버전 등 총 3가지)

이 클립은 SBS 쇼 서울서울(1993.04.10) 방영분에서 녹화한 것이다.

곡 크레딧
ㆍ Lyrics & Composed by 박정운
ㆍ Executive Arrangement 박청귀
ㆍ All Instrument Team 'No Problem'
ㆍ Recording & Mixing Maekawa Seiji at BAY Studio
ㆍ Assistant Engineer 황기연
ㆍ 심의번호 9210-14008

앨범 크레딧
SRB-0292(LP, TAPE) / SCS-035PSB(CD)
1992.10.30 서라벌레코드

ㆍ Executive Producer 서라벌 Promotion
ㆍ Producer 주성구
ㆍ Photographer 박영준, 임종순 for M.C. Project



Behind...
3차 업로드는 9월 예정입니다.
아무래도 제가 좋아하는 노래 위주로 고르고
곡 리스트마다 연결고리 하나 이상 있다보니,
분위기에 어울리지 않거나 아니면
상태가 나빠 복원이 힘든 영상/음원자료는
어쩔 수 없이 제외했습니다.

개인 사정상 미리 비공개로 올린 자료를
빠르게 공개로 전환한 것뿐,
자료가 많진 않습니다.
알람이 우르르 쏟아진 것에 심심한 사과를 전하며,
추억의 공간에서 잠시 쉬다 가시기를...
august082024. am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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