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음악대학] 2023학년도 국악과 졸업연주회(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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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음악대학] 2023학년도 국악과 졸업연주회
일 시 : 2023년 11월 10일 (금) 오후 7:00
장 소 : 한양대학교 백남음악관 콘서트홀
주 최 :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 수제천 中 1,4 장
장구 이현승
대금 하지훈
피리 문상준

· 서용석류 대금 산조
대금 이현호
장구 심신정

· 지영희류 해금 산조
해금 강다연
장구 이우주

· 3인의 국악앙상블을 위한 ‘산 오르기’ - 작곡 최은아
이 곡은 경서도 민요 중 하나인 ‘산타령’ 선율을 주제로 하여 작곡된 곡으로 산을 오르며 느꼈던 개인적인 인상을 민요 선율을 활용하여 음악적으로 표현하였다. 작품에서 산을 오르는 동안 힘들어 지치기도 하고, 자신 이외의 외부의 요인으로 앞으로 나아갈 수 없는 상황이 생긴다. 하지만 스스로의 힘으로 다시 일어서 오르는데, 이것은 우리 민족의 민족성과 동일시된다. 작곡가는 우리 민족의 음악과 목소리를 통해 고난을 딛고 일어나 정상에 서는 민족의 기개를 담고자 하였다. 더불어 청중에게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희망적인 메시지가 닿길 바란다.
가야금 이보경
해금 김원빈
타악 한소진

· 경기도당굿
장구 이현승
꽹과리 김예지
바라 구비주
징 이강토
대금 하지훈
피리 문상준
해금 김원빈

· 빛:Waterlilies │ 이고운 작곡
대금 이현호
피아노 김수빈

· 다랑쉬 │ 김대성 작곡
해금 강다연
가야금 조윤미

· 불가시성 - 작곡 양동륜
대아쟁 독주를 위한 '불가시성'은 어떠한 관념이나 대상의 불확실함에서 오는 두려움을 표현한 곡이다. 이를 곡에 담아내고자 대아쟁의 선율은 선법과 무조성의 교차로 이루어지며, 강한 찰현음과 변칙적인 리듬 안에 모호하게 존재한다. 이러한 음악적인 불확실성은 소재에 대한 확실한 역설적 표현이며 대아쟁의 고혹적인 음색에 녹아들어 표출될 수 있을 것이다.
아쟁 김수진 타악 황정현

· The Circle of Ritual - 작곡 최은아
“하늘로 올리는 소리, 끝없는 질주”
이 곡은 사물놀이에 영감을 받아 창작한 작품으로, 다양한 국적의 타악기들을 사용하여 4인의 타악 앙상블로 재구성하였다. ‘원’은 곡 안에서 중요한 상징이다. 동양철학에서 원은 천지인의 ‘천’을 뜻하며 이는 모음 아래 ’아’(ㆍ)의 한글 창제 원리에도 담겨있다. 작곡가는 철학적 의미를 원 모양의 타악기를 편성하였고 ‘순환’의 의미를 음악적으로 담아보았다.
Perc.1 서주희 Perc.2 황다은
Perc.3 김태섭 Perc.4 최정준

· 철리굿 - 작곡 양동륜
국악실내악을 위한 '철리굿'은 제주지역의 이장(철리)풍습에 관여해왔던 무악 중 ‘삼두구미’서사를 담아낸 작품이다. ‘삼두구미’란 제주지역 무악자료에 나오는 무덤을 훼하는 악귀로, 무당은 이를 막고자 버드나무, 무쇠, 날달걀을 사용해왔다. 이 3가지 물건의 특성을 타악기와 결합하여 악장의 특징으로 삼았으며, 각 악장이 바뀜에 따라 서로 다른 음색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이러한 서사의 진행에 따른 변화를 작품의 근간으로 하여 제주본풀이를 현대의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해석하고자 한다.
거문고 김사라 대금 신소연
아쟁 김수진 타악 황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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