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유타유타 하나봅니다/Canyonlands National Park/The Needles campground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이래서 유타유타 하나봅니다/Canyonlands National Park/The Needles campground

달려 달려 드디어 Utah에 입성을 했습니다
이번에는 모뉴멘트 밸리를 지나쳐서 근처 BLM 캠핑장에서
하루밤을 보내고 곧장 캐년랜즈로 발길을 옮겼지요
191번 도로에서 211번 도로로 30마일 이상을 들어가니
광활한 대자연이 끝 없이 펼쳐져 있었고
그리고 반갑게 우리를 맞이해 주었어요
어떻게 보면 허허 벌판 같기도 하고…
Hamburger rock campground 에서 우리 rv 루빼를 정박하고
주위를 둘러 보았습니다.
거세게 몰아 치는 바람도 맞고 아름다운 석양을 보며 잠들고…
캠핑장 들어 오기 전에 이것 저것 장 보러 마켓에 갔다가
너무도 토실한 배추 한포기를 발견하고
얼른 집어 들었담니다.
뒤는 생각도 않고…
물도 없는 캠핑장에서 김치를 담아 보겠다는 나의 어설픈 용기..ㅎㅎ
우연히 땡 잡은 canyonlands 국립 공원 안의 캠핑장 자리 잡기 성공
‘The Needles campground’ 선착순 사이트 ‘A’
딱 하나 비어 있는 것을 우리가 건졌네요
앗 ~ 싸
사막에서 오아시스 만난듯 너무 기분이 좋았고
특히 물 걱정 안 해도 되고
밖에서 줄 안 서도 되고 ㅎㅎ
우리의 캐년랜즈 국립공원 캠핑이 잘 되어 가는 줄 알았는데
으악~ 갑자기 자동자 엔진 쪽에서 연기가 ~~
2갤런의 물을 들이 붓고 힘 겹게 찾아간 아랫마을 (Monticello)의 정비소
하지만 소득 없이 힘만 빼고 돌아 왔지 뭐에요
왔다 갔다 120 마일이 넘는 거리인데 정말 너무 한것 같았어요
그래도 큰 사고 없이 원인 같지 않은 원인을 발견하고
남편이 침착하게 잘 처리를 했담니다
이렇게 여행길에서 생기는 크고 작은 일들을 겪으면서
우리도 한 층 더 야생에 적응을 하나 봅니다
역시 집 나오면 고생 한다는 말이 뼈 져리게 느껴지는 대목 이네요 ㅎㅎㅎ

캠핑장 : Hamburger Rock campground
The Needles campgr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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