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ds - 유진경(목공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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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전통적인 방식으로 목가구를 제작하고, 문화재를 수리하며, 바둑판을 고증해내는 등 다양한 나무 작업을 선보여 온 목수 유진경의 작업 과정을 담아보았습니다.🤎

새로운 것을 만드는 일이 아름답다고 이야기하는 유진경 소목장의 작업과정 보시면서 2021년 새해, 따뜻한 기운🔥 얻어가시기를 바래봅니다🙏🏻


“목수는 글자 그대로 ‘나무를 손으로 다루어서 무언가를 만드는 사람’ 그런 뜻이잖아요. 제 일하고 딱 맞아서 그 말이 너무 좋고요, 뭔가 새로운 것을 만든다는 그 일 자체가 너무 아름다운 일이라고 생각해서 목수라고 불리는 게 좋아요. Moksu (woodworker) literally means “a person who works on wood (mok) with his hands (su).” I like how it aptly describes what I do. I find the act of making very beautiful in and of itself. I take pride in being called mok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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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공예박물관의 #Hands 시리즈는 공예란 손과 정성으로 만들어가는 모든 과정과 태도임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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