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한국인 최초' 에미상 남우주연상 쾌거...연인 임세령도 기립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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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 시상식'에서 배우 이정재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소감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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