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고버섯 밑동, 대파 뿌리, 단호박 껍질, 호박씨, 참외 껍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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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나 과일을 손질할 때는 껍질, 뿌리, 씨앗 등을 안 먹고 제거해 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의외로 버리기 쉬운 식재료에는 몸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있기도 하다. 이들 재료로 요리하면 평소 잘 먹지 않던 재료들이라 지루한 식단에 이색적인 느낌도 더할 수 있다. 표고버섯 밑동, 대파 뿌리, 단호박 껍질 등 흔히 버려지는 식재료를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봤다.
1. 표고버섯 밑동 : 표고버섯 밑동은 그냥 버리는 경우가 많지만, 의외로 영양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특히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혈당 조절을 돕는 성분까지 들었다. 식감도 쫄깃쫄깃해서 소고기와 비슷하다. 표고버섯 밑동은 삶아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좋다. 국물을 우릴 때 손으로 찢어서 멸치, 다시마와 함께 사용해도 된다. 장조림이나 장아찌로 만들어도 괜찮다. 말린 버섯이라면 물에 살짝 불린 뒤 볶음요리에 넣는 것도 방법이다.
2. 단호박 껍질 : 단호박 껍질에는 '페놀산'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알맹이에는 들어 있지 않다. 페놀산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노화를 늦추고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단호박은 껍질째 쪄서 먹어야 특유의 질긴 식감이 사라진다. 속은 요리해 먹고, 껍질만 모아서 말린 후 차로 끓여 마시면 향이 좋다. 껍질을 깎아 깨끗이 씻은 뒤 3일간 말려서 물과 함께 끓이면 된다.
3. 대파 뿌리 : 대파 뿌리에는 혈액순환을 돕는 '알리신' 성분이 들었다. 게다가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잎이나 줄기보다 두 배로 많다. 한의학에서는 파 뿌리를 ‘총백(蔥白)’이라고 해서 감기로 인한 두통이나 고열을 치료하는 약재로 쓰인다. 땀을 내 체온을 낮추고, 몸속 추운 기운을 밖으로 배출시킨다고 한다. 감기에 걸렸을 때 대파 뿌리와 무, 배를 물에 넣어서 차로 끓이면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4. 호박씨 : 호박 속 씨앗인 '호박씨'도 버릴 수 없는 재료다. 호박씨에는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게 '인'이다. 인을 많이 먹으면 남성들의 전립선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 칼슘과 마그네슘이 들어 있어서 성장기 어린이나 노인의 뼈·신경·근육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호박씨도 깨끗이 씻어서 말린 뒤 껍질을 까서 먹으면 된다. 다져서 다른 견과류와 꿀과 함께 버무리면 아이들도 좋아하는 영양 간식이 된다.
5. 참외 껍질 : 비타민C, 칼륨, 칼슘, 무기질 등이 골고루 들어 있는 참외도 껍질이 이로운 음식이다. 참외 껍질에는 과육보다 면역 성분과 생리활성물질이 5배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참외는 특히 이뇨작용과 탈수 증상 개선에 효과적이다. 껍질을 먹을 때는 베이킹소다 등을 이용해 깨끗이 씻어야 한다. 얇게 채를 썰어서 비빔국수, 물회 등에 넣어 먹으면 식감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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