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각] '미니 대선' 판 커지는 국민의힘 전당대회...'어대한' 분위기 이어가나?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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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각이 살아있는 정치 평론,시사 정각 시작하겠습니다.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두 분 모셨습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판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지금 보신 네 명, 출사표 던졌습니다. 4파전까지 커졌는데 판이 커졌다고 볼 수 있는 거죠?

[김진]
핵심은 친윤계의 파워가 얼마나 될 것이며 친윤계가 누구를 지지해서 얼마나 성공할 것인가. 처음에는 나경원 의원 쪽으로 상당히 기울었던 것 같아요. 나이연대, 나경원-이철규 연대 얘기까지 나왔지 않습니까? 그런데 나경원 의원이 자기는 어떤 계파에 쏠리지 않는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잖아요. 친윤도 비윤도 그리고 반윤도 이런 식의 계파에 대해서 부정적인 입장을 표했기 때문에 윤 대통령과 친윤계에서 나 의원에 대한 신뢰를 형성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 됐다. 그래서 저는 대타로 원희룡 전 장관이 선택됐고 친윤계가 원 전 장관을 밀고 있는 상황이라고 판단을 합니다.

관건은 친윤계의 움직임이 과연 1차 투표에서 한동훈 위원장의 과반을 막을 수 있느냐. 그리고 결승까지 갈 수 있느냐. 결선에서 과연 반한연대를 얼마나 결속할 수 있느냐. 이런 건데. 1차든 2차든 한동훈 대세론을 꺾기에는 상당히 어려울 것이다, 이렇게 판단합니다.

[앵커]
어쨌든 지금까지 나온 상황으로는 4파전이 예상되고요. 오는 23일이 그야말로 출마 선언 빅데이가 될 것 같습니다. 시차를 두고 출마 선언이 이어지는데요. 그래픽을 보여주실까요. 잠시 뒤에 준비되면 정리해서 보여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나경원 의원 그리고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원희룡 전 장관이 1시간 간격을 두고 출마 선언을 한다고 하거든요. 날짜를 미리 맞춰서 서로 신경전을 하는 걸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최창렬]
어차피 7월 23일이 전당대회 날이니까 한 달 전이면 지금 할 때가 됐죠.

[앵커]
출마 선언 날짜를 다 맞출 필요는 없잖아요.

[최창렬]
전혀 없죠. 나경원 의원은 아직 날짜를 정확히 정하지 않았잖아요.

[앵커]
23일로 정했습니다.

[최창렬]
23일로 한동훈 전 장관도 확실히 정했고. 어쨌든 판이 커졌어요. 그리고 흥행을 꽤 걱정했는데 워낙 한동훈 대세론이 많았고. 특히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출마하느냐, 안 하느냐를 가지고 너무 시간을 끌었어요. 너무 시간을 끈 것에 비해서 마지막 판에 이른바 대선주자급 나경원 의원이나 원희룡 전 장관, 이런 분들이 나오니까 흥행은 될 것 같은데. 전당대회가 앞으로 정리될지. 지금 현재로서는 친윤이냐 아니면 비윤이냐 이거고. 또 친한이냐 비한이냐, 이런 구도인 것 같은데.

이게 앞으로 전당대회를 치르면서 이것까지만은 안 될 것 같아요. 흥행을 할 수 있는 여건은 됐는데 정말 흥행을 하려면 앞으로 당정관계라든지 정치권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여러 가지 현안들이 있잖아요. 김건희 여사 특검도 그렇고 채 상병 청문회 지금 하고 있습니다마는 채 상병 특검 관련된 것도 그렇고. 이런 것들에 대해서 어떠한 견해가 있는가도 같이 어우러질 때 그때 정말 흥행이 될 것 같은데 현재로 봐서는 가장 큰 변수는 결선투표예요. 결선투표를 한동훈 전 위원장이 갈 필요 없이 1차에서 과반득표를 하느냐, 아니면 결선투표가 이루어져서 이른바 친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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