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화상 드론'으로 경찰 수사도 첨단화ㅣMBC충북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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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경찰의 수사기법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최첨단 드론으로 실종자를 찾고,
각종 범죄 검거에도 활용되는데
그 쓰임새가 무궁무진합니다.
제희원 기자입니다.

[기자]
하늘을 날던 드론이 인적이 드문 벌판
한가운데서 수상한 차를 찾아냅니다.

경찰이 드론이 가리키는 곳으로
이동해 실종자를 발견합니다.

100명이 꼬박 1시간을 수색할 범위를
10분이면 훑을 수 있는 드론.

장착된 열화상 카메라로
비닐하우스를 비추니 어두운 밤중에도
빨간색 점으로 사람의 움직임을 포착합니다.

장애물 뒤에 숨은 사람도
드론의 눈을 피하지는 못합니다.

effect "주변 상황 볼 수 있을까요.
"네,알겠습니다."

500미터 상공에서 차량 번호판을
판독할 수 있을만큼 화질도 선명해
투입 인력과 시간을 확 줄일 수 있습니다.

[ 최창영 / 충북지방청 여성청소년계]
"3Km떨어진 별장도 자세히 보일 정도로
굉장히 해상도가 높기 때문에, 실종자 수색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마약 단속까지..."

기존엔 민간 동호회에서 빌리거나
자비로 구입해 쓰는 처지였지만
앞으론 자체 장비 활용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충청북도가 5천여만원을 들여 구입한
대형 드론 1대와 소형 드론 1대를
경찰에 인수했습니다.

[ 오진섭 / 충북도청 재난안전실장]
"도민 안전은 지방정부의 중요할 역할입니다. 경찰 인력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서라도"

생활 속으로 파고드는 첨단 기술 덕에
경찰 수사 기법도 진화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제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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