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주고도 못 사먹는 진짜 달걀? 전국에서 줄서서 기다려야 먹는 100% 회원제 이상한 양계장의 정체|사장님이 닭장에서 먹고 자며 철학으로 키우는 달걀 농장|극한직업|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돈 주고도 못 사먹는 진짜 달걀? 전국에서 줄서서 기다려야 먹는 100% 회원제 이상한 양계장의 정체|사장님이 닭장에서 먹고 자며 철학으로 키우는 달걀 농장|극한직업|

※ 이 영상은 2024년 11월 2일에 방송된 <극한 직업 - 신뢰를 팝니다! 정기 구독 전성시대>의 일부입니다.

매달 정해진 비용을 내고,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받는 '구독 경제 (Subscription Economy)'가 유통업계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은 요즘! 100% 자가 사료와 직접 재배한 채소로 키워 얻은 자연 농법 유정란, 새벽 6시까지 아파트 문 앞으로 배달되는 조식 도시락, 반려 식물의 관리 일체를 도맡아 대신해 주는 '식물 집사'까지! 신뢰를 사고파는 ‘구독 서비스’의 전성시대! 그 이면에서 치열하게 활약하는 이들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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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자가 사료, 풀과 흙으로 키워 얻은 자연 농법 유정란

물 좋고 공기 좋은 곳에 자리한 경기도 연천의 한 양계장. 이곳의 하루는 동이 트기도 전인 캄캄한 새벽부터 시작된다. 닭들의 생체 리듬에 따라 사람도 24시간 빠듯하게 움직여야 하는 일상이다.

산란 양은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데, 현재는 약 4,800마리의 닭에게서 하루 2,500~3,000개의 달걀을 얻고 있다. 이곳 양계장의 가장 큰 특징은 농장을 처음 운영하기 시작한 13년 전부터 100% 회원제로 ‘정기 구독’ 시스템 아래 운영되고 있다는 것. 닭에게 주는 먹이도 100% 자가 제조한 사료로 하루 5~6번 끼니마다 약 16가지의 천연 재료를 배합해 만들어 먹이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사시사철 닭에게 먹일 채소를 직접 재배하고 있기까지 한데. 하루 4번 달걀을 수거하며, 틈틈이 사료를 만들고! 1년 365일 채소 농사를 지으며, 달걀을 선별, 포장하는 일까지 직접 하고 있다. 온종일 양계장 일을 다 끝내고 밤이 되면, 그때부터는 내근직으로 컴퓨터 앞에 앉아 고객들의 주문과 문의를 처리해야 한다.

그야말로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만큼 빠듯하게 돌아가는 양계장의 하루! 본인만의 ‘양계 철학’을 고집스럽게 지켜나가는 주인장의 일상을 따라가 본다.

✔ 프로그램명 : 극한 직업 - 신뢰를 팝니다! 정기 구독 전성시대
✔ 방송 일자 : 2024.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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