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석은 나의 수호천사"...4년간 집요한 스토킹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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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영신 , 한양대 특임교수 / 여상원 , 변호사·前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신지호 , 前 새누리당 의원 / 이웅혁 ,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

[앵커]
배우 양금석 씨를 4년간 스토킹해서 경찰에 붙잡혀서 구속이 됐다고 하는데 이게 스토킹이 굉장히 심했나 보네요.

[인터뷰]
그렇죠. 이 사례는 애정망상형 범죄라고 봅니다. 일반적으로 스토커를 크게 보면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연애를 하거나 아는 사람 사이에서 이른바 구애행위의 왜곡된 모습으로 단순스토커가 있다고 하면 이번 사안 같은 것은 그것이 아니죠. 그냥 연예인이고 전혀 인간적인 사회적인 관계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와 양금석은 떨어질 수 없는 사랑이다.

[앵커]
수호천사라고 했다면서요?

[인터뷰]
이런 상황이 심각할 수밖에 없는 것이 예를 들면 레이건을 저격했던 그 사람이 누구였느냐. 사실유명한 영화 배우 조디 퍼스트의 스토커였습니다. 그런데 레이건 암살을 시도했던 이유가 뭐냐하면 조디 포스트의 생각을 심어주기위해 그랬단 말이죠. 그러니까 유명인에 대한 스토킹 자체는 이유가 생각하는 것 이상이다. 예를 들면 김미숙 씨도 그랬고 김창완 가수도 그랬었고.

[앵커]
김창완 씨는 굉장히 고생 많이 했어요.

[인터뷰]
이것도 애정 망상이었습니다. 전혀 관계 없는데 갑자기 차 안에 있고 집 안에 들어가 있고. 마치 연인 관계처럼. 이러한 것에 관해서 사실은 외국에서는 스토킹 관련 법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 스토킹이라고 하는 법률 용어도 없는 거죠. 바꿔 말하면 지속적 추근거림이 경벌죄 처벌법에만 있고 스토킹이라고 하는 용어 자체는 없어요. 그래서 스토킹 같은 경우는 범칙금 8, 10만원을 부과합니다.

[인터뷰]
정보통신망법에 어떤 정보통신망에 의해서 지속적으로 상대방을 괴롭게 하는 문자나 이런 걸 계속 보내면 처벌하고 있긴 있습니다.

[앵커]
그런데 이 사람이 직접 찾아가고 그리고 전화번호 양금석 씨가 바꾸니까 또 다른 연예인한테 전화해서 양금석 씨 연락하려고 하고 그러니까 주위 사람도 다 못살게 군 거 아니에요.

[인터뷰]
그렇죠. 그러니까 스토킹을 받는 피해자들은 예를 들면 우울증에 시달리고 심지어 자살까지 생각을 많이 하게 되고 2주 전에 발생했던 한 사건을 보면 자기 어머니 집에 왔다가 자기를 스토킹하는 정말 밉도록, 죽도록 싫...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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