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의 미래좌표 : 세계 콘텐츠 산업 나아가 인류문명과 역사에 기여하는 길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한류의 미래좌표 : 세계 콘텐츠 산업 나아가 인류문명과 역사에 기여하는 길

Copyright 2020. 이상옥. All rights reserved.

세계 유수의 인기순위 차트에서 1등을 하고, 세계적인 영화제에서 최고 영예의 상을 받는 수준까지 올라 온 한류.
여기서 한류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추구해야 할 길은 무엇일까요?
이 분야에서 공부하고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한번 제언해봅니다.

그것은, 지나친 단순요약에서 생기는 폐해의 위험을 알고서도 제 의견을 굳이 최대한 줄여서 말하자면, 세계와 인류문명의 전진에 기여할 수 있는 역사적, 불멸의, 위대한 콘텐츠를 창출하는 큰 꿈을 이제 꾸고 실현하자는 것입니다.

[부연]
1. 23:45 특수상대성 이론(1905), 일반상대성이론(1915)

2. 31:35 수펙스라는 표현을 썼는데요. 이것은 Super Excellence의 줄임말로 SK그룹에서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그 뜻은 인간이 도달할 수 있는 가장 높은 수준의 탁월성을 가리킨다고 알고 있습니다.

3. 38:15 18세기의 스코틀랜드 계몽주의를 역사적 사례로 들었습니다. 스코틀랜드는 당시 유럽에서 문맹률이 가장 낮은 지역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스코틀랜드 인구 중 75퍼센트가 글을 읽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스코틀랜드 계몽주의와 관련하여 참고할 수 있는 문헌 : 이영석, [지식인과 사회 : 스코틀랜드 계몽운동의 역사](아카넷, 2014).
"일단 잉글랜드 문화를 받아들인다 하더라도, 스코틀랜드의 지적 자산과 문화를 통해 잉글랜드 문화를 갱신하겠다는 강한 자의식이 이들(스코틀랜드 계몽주의 사상가들)의 내면에 깃들어 있었다." (위의 책, p. 316)

4. 43:52 엘리자벳 사흐투리스(Elisabet Sahtouris) 참조.
"진화는 중심이 아닌 가장자리, 경계선 그리고 각 영역의 사이에서 일어나는 것이다.
19세기 뉴올리언스에서 서너 가지 문화들 사이 경계선에서 음악의 혁명이 일어나고 그것은 재즈로 나타났다."
"스트레스는 진화를 만든다. 우리 역사상 가장 큰 재난 중 몇 개는 가장 큰 창조를 가능하게 했다."
-- from 카터 핍스, 이진영 옮김, [인간은 무엇이 되려 하는가](김영사, 2016), p. 74-77.

5. 본 동영상에서는 콘텐트와 콘텐츠라는 말을 혼용해서 사용했습니다. 사실 어떤 단어가 더 적합한지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들이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콘텐츠라는 용어로 거의 통일되어서 쓰이고 있지요. 저는 콘텐트라는 용어를 더 선호하는 소수의견 편이라 콘텐트라고 동영상에서 주로 예기했습니다. 다만 동영상 제목에는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서 더 많이 쓰이는 콘텐츠라는 용어를 사용하였습니다.

Комментарии

Информация по комментариям в разработ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