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king] 경북 문경 주흘산 등산 | 나홀로 문경의 진산 주흘산으로 가을 갈무리 산행 | 주흘산 2코스 | 산림청 100대명산

안녕하세요 미선입니다☺
많은 분들의 축하 속에서 결혼식을 잘 마무리 하고
신혼여행도 잘 다녀왔습니다~
다시 한번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신혼여행 기간동안 삼시세끼 너무 잘먹고 잘놀고 왔어요!
근데 살이 4kg정도 쪄서 벌크업 하고 돌아왔습니다..하.ㅋㅋㅋ
약 2주만에 무거워진 몸뚱이를 들고 사부작 산으로 향했습니다!
비소식이 전국 곳곳에 있어 그나마 비가 안오는곳으로
안가본 산으로 골랐더니 문경의 주흘산으로 정했습니다!
날은 흐렸지만 마지막에 결국 비는 맞았지만
그래도 간만에 올랐던 산행은 너무 행복했습니다~
결혼 후 첫 산행 이야기 함께 오르시죠!!

• 산림청 100대명산 : 주흘산 [59/100]
• 날짜 : 24/12/02/월
• 날씨 : 평균 21도 ☁
• 위치 : 경북 문경시 문경읍 주흘산
• 높이 : 1,108.4m
• 거리 : 14.7km
• 시간 : 5시간 38분
• 상승 : 994m
• 하강 : 913m
• 코스 : 문경새재1주차장→제1관문(주흘관)→여궁폭포→주봉→영봉→꽃발서덜→제2관문(조곡관)→원점회귀

주흘산 - 삼각산과 다툴 만큼 빼어난 명산 (산림청 발췌)
서울의 진산 자리를 놓고 삼각산과 다투다가 휘적휘적 내려와 버렸다는 전설이 있을 만큼 빼어난 산이다. 정상에서 남봉으로 뻗어내린 1000m를 넘나드는 능선이 특히 준걸해 흡사 삼각산 백운대에서 보현봉에 이르는 장쾌한 능선을 빼다 놓은 듯하다. 일반등산로는 정상으로 알려진 1075봉을 중심으로 6방으로 나있는데 이 중 상봉인 주흘영봉과 부봉을 지나 동화원로 이어지는 줄기의 능선미가 일품이다. 월항삼봉으로 해서 하늘재로 내려서는 코스도 좋은데 월악산에서는 이 둘의 하늘금이 리듬체조의 리본처럼 역동적으로 보인다. 산이 솟음이 우세한 형국이라 썩 발달한 계곡은 없다. 대신 곡충골의 여궁폭포와 파랑소, 조곡골의 꽃밭서덜이 이채롭다. 너덜 사이를 듬성듬성 뚫고 올라온 진달래가 꽃을 피운 모습은 어디서도 찾아보기 힘들다. 도립공원으로 지정돼있는 문경새재는 주흘관, 조곡관, 조령관의 관문과 아울러 자연보도로도 유명하다. 근래에는 여기에 드라마 (왕건) 세트장과 산악영화제가 보태졌다.

#주흘산 #등산 #미선하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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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촬영하고 편집하고 제작하는 1인 크리에이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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