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나홀로 여행 23] 죽기 전에 봐야 하는 세계 명산 토레스 델 파이네를 보다./ 칠레/남미 파타고니아/ 세계의 명산, 토레스 델 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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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끈여행사 자료]
파이네의 탑,
유네스코 생물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

파타고니아에서도 최고의 절경으로 꼽히는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은 칠레 최남단 도시인 푼타아레나스에서 북쪽으로 312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토레스 델 파이네(Torres del Paine)는 ‘파이네의 탑’이라는 뜻으로, 3개의 화강암 봉우리를 비롯해 해발 2,500m 이상의 설봉들이 장관을 연출하며 하늘을 찌를 듯 치솟아 있다. 거대한 빙하에서 녹아 내린 물이 만들어낸 호수는 에메랄드 빛을 띠고 있으며, 호수 위를 떠다니는 빙산들은 햇빛에 반사되어 신비한 사파이어 색깔을 낸다.
빙하와 만년설, 호수와 강, 숲과 습지가 어우러져 태초의 풍경을 선사하는 이 곳은 많은 사람들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태의 산으로 꼽고 있다. 토레스 델 파이네는 1959년부터 칠레의 국립공원이 되었고, 1978년에는 유네스코에 의해 생물 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 또한 페루의 마추픽추와 함께 남미대륙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트레킹 코스로, 전세계에서 몰려온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다양한 형태의 트레킹 코스가 개발되어 있는데, 대표적으로는 파이네 산 아래 호숫가를 따라 W형태로 걷는 W코스(약 5일 소요)와 산 주변을 한 바퀴 도는 서킷 코스(약 10일 소요)가 있으며 남미의 비경을 볼 수 있는 최고의 산길로 명성이 높다. 길 위에선 ‘남미의 낙타’ 과나코(guanaco)와 ‘남미의 타조’ 난두(nandu) 떼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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