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적인 집을 지었다. 대학교 3학년 딸을 믿고 집 설계를 맡겼더니┃딸의 가능성을 믿어준 부모님, 부모님을 위해 집을 설계한 딸┃우여곡절 끝에 완성된 집┃건축탐구 집┃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파격적인 집을 지었다. 대학교 3학년 딸을 믿고 집 설계를 맡겼더니┃딸의 가능성을 믿어준 부모님, 부모님을 위해 집을 설계한 딸┃우여곡절 끝에 완성된 집┃건축탐구 집┃

※ 이 영상은 2021년 12월 14일에 방송된 <건축탐구 집 - 자식에게 설계를 맡겼다>의 일부입니다.

대학생 딸이 설계한 집

세종특별자치시의 한 전원주택 단지의 한가운데 있는 네모난 집. 대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던 딸 정명선 씨에게 설계를 맡겼던 정순안, 강미경 부부가 살고 있다. 은퇴 후, 집을 짓고 살고 싶어 땅을 사고 딸에게 설계를 부탁했던 부부, 부모님께 스케치북을 선물 받은 것 같았던 정명선 씨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실험적인 설계를 했다. 첫 번째 설계안에는 우주선 같았던 삼각형 모양의 집부터 깊이가 5cm밖에 되지 않는 얕은 연못까지 의견 충돌이 많았다고 하는데... 보면 볼수록 궁금한 점이 많아지는 이 집. 1층부터 다락까지 뻗어있는 거실 한가운데에 있는 나무 기둥은 물론이고, 공중에 떠 있는 마루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되게 예쁜 집 사진을 붙여놓으시고 나중에 이런 데에서 살 거라고 그렇게 얘기를 하셨어요”

어렸을 때부터 꿈꿔왔던 집 짓기의 실현한 둘째 딸 정명선 씨는 부모님께 편안하고 모든 공간이 연결되어있어서 어디서든 소통할 수 있는 집을 선물해주고 싶었다고 하는데...

이 집에 살면서 딸이 설계한 의도를 조금씩 파악해가고 있는 정순안, 강미경 부부의 집은 어떤 모습일까?

✔ 프로그램명 : 건축탐구 집 - 자식에게 설계를 맡겼다
✔ 방송 일자 : 20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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