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을 골드로 키위접목 20초 한그루 거접 깍기접 절접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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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 식재한 키위나무 접붙이기를 합니다.
대목은 뿌리생육이 강한 2년생 그린키위이고,
접수는 황색과육의 호트16에이(제스프리 골드) 계통
‘해금’(Haeguem)이예요.

해금은 제시골드, 한라골드와 함께
국산으로 육성되어 보급중인 품종입니다.
1997년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키위 원산지 중국의 두 품종
‘금봉’과 ‘옥천’을 교배해 만들어낸 개체랍니다.
2010년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등록(3080호) 되었는데,
해금에 대한 생산과 판매권은 전라남도지사에게 있다네요.

해금은 나무세력이 강하고,
수확기도 10월 중순으로 빠른게 장점이예요.

접목방법은 나무가 심어진채로 하는 ‘거접’과
대표적 가지접인 ‘깍기접’(절접)으로 했어요.

접수는 12~2월의 휴면기간동안 채취하고,
비닐에 밀봉하여 1~5°C에 보관했다가 접목해요.
접목적기는
나무의 수액이 흘러나오지 않는 1월하순 ~ 2월상순,
또는 수액상승이 둔화된 5월 상~중순경이예요.

거접대목은 지면으로부터 10~12cm 높이,
직경은 10mm 정도가 적당해요.
접수는 2~3눈 길이로 잘라
우눈 하부에서 2~5cm 정도 깍아내리고,
반대편 기부를 45° 각도로 0.5cm 깍아요.
대목은 목질부를 약간 붙여 2cm 정도 아래로 절개하고,
접수와 대목의 형성층을 맞물리게 삽입해
비닐 접목테이프로 고정하면 끝이예요.

농업기술센터 친구가 전문가답게
놀랍게도 1시간만에 55주 접목을 끝내버리네요.

깎기접은 접목가능 기간이 연중 2주정도로 짧아요.
또한 접목 후 발아는 87%로 양호하지만,
생육기간 중 말라죽는 경우가 많아
최종 생존비율은 41%로 낮은 편이랍니다.
깎기접의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복접’ 등이 개발되고 있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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