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시티 이혼한 부부 /최종환 김현주 이대로 김복희 변아영 [추억의 영상] KBS 2003.03.09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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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인 문영(최종환 분)과 동대문에서 의류매장을 하는 정화(김현주 분)는 서로 이혼한 지 3년된 부부다. 아들인 석호(조영관 분)는 어머니와 사는데, 가끔 엄마 몰래 아버지를 만난다. 아버지는 가끔이기는 하지만 만나면 게임도 사주는 등 자신의 얘기를 들어주기에 석호가 좋아하고 또 같이 살기를 바란다. 그러나 어느날 아버지가 사준 게임이 엄마에게 들키게 되고 아버지를 만났다는 이유로 많이 혼난다. 야단을 맞은 석호는 학교에 가지 않고 하룻동안의 가출을 감행한다. 여러 곳을 헤매던 석호는 만화가게에서 빚쟁이로 형사들에게 쫓겨 여기저기를 떠돌던 인섭(최상길 분)을 만나게 되고 동행이 된다. 저녁이 되고 잘 곳을 찾던 이들은 노숙자들의 숙소인 지하도에서도 쫓겨나고 결국 예전에 인섭이 고시공부를 준비하던 절에 다다르게 된다. 한편 아이를 찾아 헤매던 문영과 정화는 차를 빼다가 다른 차와 부딪치고 그 차 운전사와 시비가 붙어 경찰서로 가기도 하고, 석호의 친구들과 함께 석호를 찾아 이곳저곳을 헤맨다. 정화는 혹시 석호가 자신은 몰라도 문영에게 전화를 할 지도 몰라 문영에게 자기 집으로 가자고 한다. 아이를 찾으면서도 여러 해프닝이 생기고 또 사소한 말다툼도 있었지만 문영과 정화는 3년 만에 서로 대화를 하며 서로의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다음날 아침, 갑자기 경찰에 알리지 말라는 말과 함께 1,000만원이 필요하다는 석호의 전화를 받게 되고, 문영과 정화는 부랴부랴 돈을 구해 절로 뛰어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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