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한국당 의원들 출석 통보…채이배 감금 혐의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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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한국당 의원들 출석 통보…채이배 감금 혐의

[앵커]

국회 패스트트랙 처리 과정에서 여야 간 고소·고발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국회의원 소환조사에 본격 나섰습니다.

경찰은 우선 채이배 의원 감금 혐의를 받고 있는 자유한국당 의원 4명에게 출석을 통보했습니다.

박수주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이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4명에게 다음 달 4일 출석해달라고 통보했습니다.

엄용수, 여상규, 정갑윤, 이양수 의원 등입니다.

이들 4명은 지난 4월 25일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을 6시간가량 감금한 혐의 등으로 고발됐습니다.

당시 이들은 패스트트랙 지정을 저지하기 위해 바른미래당 사법개혁특위 위원으로 교체된 채 의원의 사무실을 점거하면서 채 의원의 사개특위 전체회의 출석을 막은 바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특수주거침입, 특수감금, 국회법 위반,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고발된 상태"라며 "준비기간 등을 고려해 다음 달 4일 출석하라고 요구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이미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 분석을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국회 사무처의 경호·의안과 직원과 의원실 보좌관 등은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상황입니다.

앞서 여야는 지난 4월 국회에서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 지정을 둘러싸고 격렬하게 대치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고성과 몸싸움이 오가며 국회는 아수라장이 됐고 결국 무더기 고소·고발전으로 이어졌습니다.

경찰의 수사선상에 오른 국회의원만 108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연합뉴스TV 박수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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