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곡의 단학경전] 왕방평의 태식결(王方平胎息決) - 단학경전 시리즈 1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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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방평의 태식결(王方平胎息決)

무릇 수행하는 바는
먼저 마음의 기를 안정해야 한다
마음의 기가 안정되면
곧 신이 엉기게 되고
신이 엉기게 되면 마음이 안정되며
마음이 안정되면 기가 올라가고
기가 오르면 곧 경계를 잊게되고
경계를 잊게 되면 청정해지며
청정해지면 만물이 없는 것이니
만물이 없게되면 명이 온정하고
명이 온전하면 도가 생하고
도가 생하면 형상이 끊어지고
형상이 끊어지면 깨달음이 밝아지고
깨달음이 밝아지면
곧 신과 통한다

경에 이르기를
마음이 만법에 통하면 다 통하는 것이고
마음이 고요하면 만법이 다 멸하는 것이다
이것이 나의 부처 즉 여래의 진정한 법문인 것이다
배우는 자가 과연 능히 마음과 기를 안정케하고
태식이 엉기면
곧 환단이 멀지 않은 것이니
금액도 멀지 않다

*금액환단(金液還丹)

먹으면 신선이 된다는 두가지의 선약(仙藥). 약칭하여 금단이라고도 한다

「금단문답」에서는 "금액(金液)은 금(金)과 수(水)이다. 금은 수의 모(母)가 되고, 모는 자(子)를 품기 때문에 환단(還丹)이라는 이름이 있게 된 것이다. 옛 선현(先賢)은 단(丹)은 단전(丹田)이고, 액(液)은 폐액(肺液)이라고 하였다. 폐액을 단전으로 되돌리기 때문에 금액환단(金液還丹)이라 한다"고 하였다

이 불로장생의 영약에 관한 문헌 중 비교적 자세한 것이 ≪포박자 抱朴子≫인데, 금단편(金丹篇)에 보면 금액은 액체인데 황금을 주제(主劑)로 하여 수종의 광금속을 배합한 뒤 단사(丹砂)로 봉해 만들며, 환단은 구환금단(九還金丹)의 약칭으로 납과 수은을 솥에 넣어 문화(文火 : 약한 불)와 무화(武火 : 강한 불)로 연조(煉造)한다.
금액연조는 단사가 주재료이고 단사는 금단연조에 사용할 수 있도록 일곱 단계를 거치는데 이를 칠반(七返)이라 하며, 환단도 아홉 단계를 거치기 때문에 구환(九還)이라 한다.
그 제조된 약의 명칭은 단사·보사(寶砂)·영사(英砂)·묘사(妙砂)·영사(靈砂)·신사(神砂)·현진강하사(玄眞絳霞砂)와 단화(丹華)·신부(神符)·신단(神丹)·환단(還丹)·이단(異丹)·연단(鍊丹)·유단(柔丹)·복단(伏丹)·한단(寒丹)의 구전단(九轉丹)을 각각 이르며, 이 두가지의 제조방법을 반환(返還) 또는 환반(還返)이라 약칭하기도 한다.
이 광금속으로 선약을 만들려던 노력은 결과적으로는 화학과 금속학의 발전에 기여했으나, 원래의 불로장생의 목적과는 달리 장수는커녕 오히려 금속 중독현상을 일으켜 일찍 죽는 역현상을 빚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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