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군 76주년] 압도적 전력 과시…현무-5 등 첨단 전력 공개 [KFN]

[KFN뉴스] 2024.10.01
[건군 76주년] 압도적 전력 과시…현무-5 등 첨단 전력 공개 [KFN]


우리 군은 국군의 날을 통해 현무-5를 비롯한 각종 첨단무기를 공개했습니다. 이를 통해 국민에겐 신뢰를, 적에게는 공포를 심어준 것으로 평가되는데요. #안재현기자 가 전력 분석했습니다.


베일에 싸여있던 현무-5가 탄두 무게 8톤에 달하는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하며 그 모습을 처음으로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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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공개된 초고위력 탄도미사일 현무의 우수한 측면 기동능력을 보고 계십니다.

F-35를 비롯한 각종 첨단 공중전력이 공중곡예용 연막을 흩뿌리며 서울 상공을 가로지릅니다.

올해 국군의 날 행사에 등장한 우리 군의 첨단무기는 우리의 적, 북한에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이번에 최초로 공개된 현무-5는 북한 전 지역을 타격할 수 있으며 다양한 형태로 운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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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무는 북한 전 지역에 대해 초정밀, 초고위력 타격이 가능하며 탄도 및 순항미사일등 다양한 형태로 운용 중입니다.

최근 이스라엘의 헤즈볼라 은신처 공습에서 사용된 900kg에 달하는 2천 파운드급 항공폭탄이 헤즈볼라 수뇌부를 몰살시킨 것으로 보아 현무-5는 이보다 더 강력한 파괴력을 보여줄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를 운반하기 위한 차량도 바퀴가 모두 18개에 달할 뿐만 아니라 주행력도 상당해 언제 어디서는 작전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됩니다.

미 공군의 B-1B 랜서는 B-52 폭격기보다 더 정밀한 타격이 가능한 전략자산이며, 순항유도탄을 탑재해 장거리 정밀 타격이 가능합니다.

이밖에도 KF-21과 현무-3 그리고 타우러스가 시가행진에도 등장했으며 이 모든 전략자산을 운용하고 연계하는 전략사령부가 10월 1일부로 창설됐습니다.

KFN뉴스 안재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