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들에게 허락된 유일한 즐거움! 새벽 3시부터 최대 200인분 삼시 세끼 절밥 짓는 공양주 보살님들의 하루┃밥 짓고 덕 쌓는 공양주 보살님┃절에서 삼시 세끼┃한국기행┃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스님들에게 허락된 유일한 즐거움! 새벽 3시부터 최대 200인분 삼시 세끼 절밥 짓는 공양주 보살님들의 하루┃밥 짓고 덕 쌓는 공양주 보살님┃절에서 삼시 세끼┃한국기행┃

※ 이 영상은 2023년 3월 6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모락모락 집밥 기행 1부 산사의 삼시 세끼>의 일부입니다.

공양주 보살들의 사찰 삼시

경북 의성의 등운산 자락에 위치한 고운사의 하루는 아직 밝은 달이 휘영청 한 이른 새벽, 시작된다.
그에 맞춰 환한 불이 켜지는 이곳 공양간에는 12명의 스님과 사찰을 찾아오는 객들의 공양을 담당하는 구법성, 금자심 두 명의 공양주 보살이 있다.

공양간의 아침부터 시작해 저녁까지 스님들 앞에 놓이는 음식은 육식을 금하는 사찰에서 영양 균형과 맛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연구하는 두 보살의 결과라는데.
모든 삶이 수행의 연속이라 식사 또한 그것의 일부인 스님들에게 보살들의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은 일상의 소소한 행복이 돼 준다.

정성 다한 마음이 담긴 음식에서 차오른 따뜻한 김과 스님들의 “잘 먹었습니다”라는 소리와
보살들의 “감사합니다”가 훈훈히 퍼지는 고운사 공양간.

“모든 사람을 품어 안아야 하거든요. 오시는 분들 모두 내 식구처럼 생각해야 하니까요”

오늘도 변함없이 그 자리에서 ’내 식구‘를 먹이는 음식이라 생각하며 사찰 대중을 위한 공양을 준비하고 있을 공양주 보살들을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모락모락 집밥 기행 1부 산사의 삼시 세끼
✔ 방송 일자 : 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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