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 '수두' 유행...'예방접종 필수' / YTN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새학기 '수두' 유행...'예방접종 필수' / YTN

[앵커]
새 학기에 들어가면서 전염력이 강한 수두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반드시 제때 예방 접종을 해야 합니다.

지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고열과 함께 온몸에 피부 발진이 일어나는 수두.

물집이 생긴 뒤 아물면서 딱지가 남습니다.

법정 2군 감염병인 수두는 호흡기를 통해 전염돼 유행하면 급속히 퍼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무엇보다 수두백신은 2005년부터 필수예방접종으로 바뀌었습니다.

때문에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도 문제지만 예방주사를 맞지 않은 중·고등학생도 걸릴 수 있습니다.

[인터뷰:이준호, 강원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중·고등학생의 경우 예방접종을 했던 시기도 아니고 면역도 없을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수두 환자와 접촉했을 경우 심하게 아플 수 있어요. 중·고등학교에서 수두가 유행하는 것을 주의할 필요가 있고..."

특히 수두 환자는 최근 3년 새 두 배 이상 늘 정도로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올해도 1, 2월 두 달 동안 전국에서 9천 명이 넘는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수두는 대부분 저절로 낫지만, 합병증이 있는 만큼 손발을 깨끗이 씻는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또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예방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수두가 심할 때는 전염을 막기 위해 유치원이나 학교에 가지 말고 긁거나 상처를 떼어 내면 흉터가 남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YTN 지환[[email protected]]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503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Комментарии

Информация по комментариям в разработ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