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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 아제 바라아제
■■■■■■■■■ (1989)

감독: 임권택
출연: 강수연, 유인촌, 전무송, 한지일
각본: 한승원 (원작: 한승원)
제작: 태흥영화주식회사
시간: 134 분
개봉: 1989.03.03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가세 가세 피안으로 가세 피안에 도달하여 깨달음을 성취하소서!)

● 줄거리
순녀는 돈과 성에 집착하는 어머니 제주댁과 함께 살고 있다. 아버지는 베트남 전쟁으로 인한 상처를 지닌채 중이 되었고, 순녀(강수연)은 이러한 편모 환경 아래서 자란다.

어느날 그녀는 좋아하던 현종 선생님과의 여행으로 인해 큰 오해를 받게 되고, 비구니가 되기로 결심한다. 그래서 덕암사를 찾아가지만 그녀 앞에는 여전히 모진 삶이 기다리고 있다.

덕암사에는 순녀를 엄하게 다루며 비구가 되기 위한 절차인 머리를 쉽게 깎지 못하게 하는 큰 스님이 있다. 또한 인간 구원을 추구하는 대승 불교보다 자기 안의 합일을 추구하는 소승 불교를 진리로 여기는 진성 스님이 있다.

진성 스님과 순녀는 크고 작은 마찰을 빚으나 꿋꿋하게 자신의 신념을 펼쳐나가고자 노력한다. 

그러던 어느날, 자살하려고 덕암사 뒷편을 찾아왔다던 현우를 구한 순녀는 그의 덫에 걸리고 만다. 그녀를 끊임없이 쫓아다니는 현우 때문에 그녀는 3천배라는 모진 벌을 받고 급기야 파계승이 되고 만다.

그리고 그녀를 계속 쫓아오던 현우는 그녀와 강제로 관계를 맺고 둘은 결혼하게 된다. 하지만 광산에서 일하던 현우는 불의의 사고로 죽고 순녀는 다시 혼자가 된다. 

이후 간호사가 된 순녀는 수행중이던 진성 스님을 만난다. 진성 스님은 배움을 위해 속세로 내려가지만 시대적 호소에도 자신만의 깨달음이 더 중요하다고 믿고 있었다.

한편 순녀는 또 다른 남자를 구원하기 위해 다시 결혼하지만 그 남자도 얼마 가지 않아 죽고 만다. 순녀는 이 모든 것이 자신의 업보임을 깨닫고 다시 덕암사로 돌아온다.

덕암사로 어렵사리 돌아온 순녀를 맞아준 사람은 오로지 큰 스님 뿐이었으며 그녀를 지켜주던 큰스님이 입적하자 다른 스님들은 순녀가 속세에 휘말렸다고 생각해 돌보지 않는다. 

모두가 잠든 밤, 순녀는 큰 스님의 뼈를 추려 그 조각들을 천 개로 나누어 탑을 쌓겠다고 결심한다. 그리고 이내 절을 떠난다. 그녀의 마지막 모습을 진성스님이 지켜보고 있었다.
ㅡㅡ

● 수상
ㅇ 1989년 대종상 영화제
최우수작품상, 여우주연상 (강수연), 조연남우상 (한지일), 특별상 (윤인자)
ㅇ1989년 모스크바 국제영화제
최우수여우상, 성조지 동메달 (강수연), 성조지 금메달 (임권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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