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릴 푸어링 플루이드아트] 쉽게 따라하는 오픈컵 기법 푸른 바닷속 만들기 Acrylic pouring fluid art Opencup technique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번 영상은 잘 보셨나요?
오늘은 아크릴 푸어링 플루이드아트 기법 중 하나인 오픈컵 기법을 알려드리는 영상입니다.

물론 제 지난 영상에 오픈컵 기법이 몇 번 나왔지만, 결과물이 많이 차이납니다.
디테일한 부분에서 차이가 많이 나다보니 새로 영상을 찍게 되었고
몇가지 설명을 담백하게 더빙하였습니다.

플루이드아트 기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오픈컵은 색조합에 많이 기대는 방법입니다.
만약 보색이 되는 색상을 사용하신다면 권장하지 않습니다.
컵의 밑이라는 좁은 틈으로 물감이 흘러나가는 방식이다보니, 보색의 경우 혼색이 되어 탁색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신이 사용할 컬러에 맞춰서 미디엄선택, 물감과의 비율, 농도, 실리콘오일유무, 기법 등을 다 달리 해야 합니다.
아크릴 푸어링의 결과물은 변수가 너무나도 많으니 경험만이 해결책입니다 ㅇ.ㅇ

오늘 사용한 색감은 기본적으로 '바다' 하면 떠오르는 색들로만 구성 했습니다.
플루이드아트 오픈컵 기법의 장점은 바로 자연스럽게 셀을 유도할 수 있고, 색들의 그라데이션이 부드러우며, 오늘 작품의 경우 셀의 흐름이 '원형'으로 생긴 점입니다.

건조 후에도 색이 크게 변하지 않아서 너무나도 만족스럽습니다.
건조되며 거대한 셀들이 생긴 점, 흰색 아크릴 레이스가 가장자리 부분은 무너진 점, 속에 숨어있던 물감이 올라온 점... 그리고 무엇보다 날파리 한 마리가 익사한 점은 아쉬운 포인트네요.
아크릴 푸어링 작업을 하실 때에는 날파리도 주의 하셔야 합니다.
농담이 아니라 정말로 날파리가 앉는 경우가 꽤나 있습니다...ㅠ

바닷속에서 바라본 심해 같은 느낌이 나는 결과물이 되었는데
어떠신가요?
저는 비록 Floetrol을 사용했지만, 엘머스글루올을 사용하셔도 비슷한 결과물을 내실 수 있습니다.
다만 엘머스글루올 미디엄을 이용한 플루이드아트를 하실 때에는 흰색을 제외한 색들에 아주 소량의 실리콘오일을 넣어 주셔야 세포들이 올라올 것 입니다.

오늘도 유익한 영상 되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시청 부탁드립니다.
시청 지속시간이 그렇게~~~ 중요하다고들 하더라구요.
두 번 봐주셔도 좋습니다 ㅎㅎ
많은 도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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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 Erik Lund - Tokyo Sunset (Vlog No Copyright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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