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본기(2) / 무왕과 강태공 / 주공단 / 사마천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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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천 사기 주본기 2부

주나라 무왕과 강태공과 주공단 이야기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인문학 TV 고경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사마천 사기 주본기 내용 중에서 주나라의 시조인 후직에서 주나라 세운 고공단보 그리고 그의 손자 문왕까지 이야기를 했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주나라 창건에 큰 역할을 했던 창업과 수성의 주인공 강태공 그리고 주공단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상나라를 멸망시킨 주나라 무왕과 강태공이야기

주나라 문왕이 죽고 그으 아들 발이 아버지를 이어 무왕으로 등극합니다. 무왕은 즉위하여 주변인물을 이렇게 포진 합니다. 태공망(太公望)을 태사(太師)로, 주공 단(旦)을 보상(輔相)으로 삼았다. 소공(召公)과 필공(畢公)은 좌우에 두고 자기를 보좌하게 하였다. 무왕은 아버지 문왕의 전례를 본받고 위업을 계승하려고 했다. 무왕 9년에 필(畢:함양)에서 문왕을 위해 하늘에 제사지냈다. 군사를 열병하고 동쪽으로 나가 맹진(盟津:황하를 건너는 나루터)에 당도했다. 무왕이 문왕의 목주(木主)를 수레에 싣고 중군에 두었다. 무왕은 자기를 태자(太子) 발(發)이라고 칭하고 은나라를 정벌하는 것은 문왕의 명에 의해서이지 감히 자기가 독단으로 행한 일은 아니라고 하였다.
여기서 강태공(姜太公) 이야기를 잠시 하고 가겟습니다. 강태공은 당시 은(殷)나라 주왕(紂王)의 포악한 정치가 싫어서 관리가 되는 길을 포기하고 고향 땅에 묻혀서 살고 있었다. 그는 집안일에는 전혀 관심조차 두지 않고 낚시만하고 있는 탓에 그의 아내는 집을 버리고 도망갈 정도였다. 그러다보니 나이가 칠십이나 됐다. 하지만 언젠가 때가 오기를 기다려 묵묵히 세월을 낚고 있던 사람입니다. 그는 주(周)나라 문왕(文王)을 만나기 전까지 낚시로 인생을 보내며 때를 기다렸던거죠. 그 무렵 주나라를 일으킨 문왕 서백(西伯)이 병법책 육도(六韜)를 지은 강태공이 강에서 낚시질을 하며 세월을 낚고 있다는 소문을 듣고 그를 찾아 나섰다. 강에서 낚시를 하고 있는 강태공을 만난 문왕은 강태공의 풍모를 보고 바로 이 사람이라고 생각하여 그를 궁궐로 모셔서 스승으로 삼았다. 문왕은 그에게 태공망(太公望)이라는 호를 지어 주었는데, 이 말은 주문왕의 조부인 고공단보의 별호가 태공(太公)이다. 태공은 항상 말하기를 "어떤 사람이 와서 주나라를 도와 천자의 나라가 되게 만들 것이다."라고 했다. 이에 강태공 여상(呂尙)이야 말로 태공이 기다리던(望) 사람이라고 해서 태공망이라고 한 것입니다.

어린 나이에 왕에 오른 조카를 지켜준 주공 단(周公 旦)이야기

주공 단(周公 旦)은 주나라의 왕족입니다. 단은 문왕의 아들이자 무왕의 동생이다. 그는 형인 무왕을 보좌하였고, 무왕 사후 그의 어린 아들인 성왕을 보좌하고 주나라 건국 이후 불안한 정국을 안정시켰다. 그는 강태공, 소공 석과 함께 주의 창업 공신 가운데 한 사람이다.
형인 무왕을 도와 은나라를 토벌한 공으로, 주의 성립 뒤에 곡부(曲阜)에 봉해져 노공이 되었다. 하지만 주공 자신은 천하가 아직 안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봉지인 노로 가지 않고 대신 아들인 백금(伯禽)에게 주어 통치하게 하고 자신은 호경(鎬京)으로 돌아와 성왕(成王)을 보좌하여 주공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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