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배터리 경쟁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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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휘고 감고 구멍이 나도 멀쩡한 배터리. 제2의 자동차 혁명이라 불리는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이런 차세대 배터리가 속속 등장하면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합니다. 강신일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LG화학의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한 쏘나타 하이브리드 차량입니다.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LG화학이 '2013에너지대전'에서 투명 외관으로 꾸며 선보인 제품입니다.

GM과 포드, 르노, 볼보 등 세계적인 자동차 업체에 공급되는 이 전기차 배터리는 고효율, 저소음 등의 성능이 탁월합니다.

휘어지는 플랙서블 배터리와 두 겹이 겹쳐져 있는 계단식 배터리 등 소형 전지도 주력 제품입니다.

[인터뷰 - 이경민 차장 / LG화학 전략기획팀]
~친환경 전기자동차로 대표되는 순수 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 자동차 그 다음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이 세 가지 모든 종류의 차량에 탑재되는 전지를 만들고 있고요. 전기자동차가 향후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고 있기 때문에 지금 1등을 누리고 있는 것을 더욱 견고히 다져갈 예정입니다.

리튬이온전지 분야 세계 1위를 뽐내며 소형 전자전지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삼성SDI는 차세대 소형 전지 신제품을 선보이며 경쟁했습니다.

LG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휘어지는 소형 전지, '커브드' 배터리를 전면에 내세웠고 특히 자체 개발한 '전고체 배터리'를 처음 공개했습니다.

리튬이온이 이동하는 전해질을 고체로 만들어 외부 충격을 받아도 화재나 폭발의 위험이 없다는 것이 특징인 차세대 배터립니다.

[인터뷰 - 정명환 책임연구원 / 삼성SDI]
~전고체 전지는 전해질을 고체 전지로 쓰고 있기 때문에 안전성이 크게 향상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러한 두 가지 배터리 시스템을 개발해서 앞으로도 IT와 EVE에서 1위 업체가 되는 것을 확신합니다.

지난 16일 나흘간 일정으로 개막한 에너지 대전에서는 이처럼 날로 변화하는 에너지 시장의 트렌드를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효율기기와 신재생에너지설비 등이 한 자리에 모인 이번 행사는 전력수급 위기로 인해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커진 지금, 가장 주목 받고 있습니다. 산업뉴스 강신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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