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 작가 프랜시스 베이컨 그림은 왜 기괴하고 공포스러울까? 울부짖는 교황, 루치안 프로이트 작품 속 이야기 완전 분석. 현대미술 그림 이해. 미술교양 쌓기. 현대미술사.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현대미술 작가 프랜시스 베이컨 그림은 왜 기괴하고 공포스러울까? 울부짖는 교황, 루치안 프로이트 작품 속 이야기 완전 분석. 현대미술 그림 이해. 미술교양 쌓기. 현대미술사.

20세기 현대미술의 가장 유명한 화가는 어쩌면 피카소나 뒤샹일 것입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께서 20세기 회화의 주요인물에서
아일랜드 더블린 출신의
영국 화가 프랜시스 베이컨 Francis Bacon (1909-1992)을 절대로 빼놓을 수 없다고 합니다.

베이컨을 잘 모른다 하더라도
2013년 11월 크리스티 경매에서
그의 ‘루치안 프로이트의 세 습작 Three Studies of Lucian Freud’은
뉴스를 통해 보신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의 그림은 공포스럽습니다.
보는 즉시 큰 충격을 주고 오랫동안 기억에서 되살아나
계속 머리 속에 맴돕니다.

작품 속 인물들은 특별한 배경묘사 없이 사람의 형체를 한
고기덩어리처럼 보이거나,
얼굴이 제대로 알아볼 수 없이 뭉개졌거나
마치 추상화처럼 표현된 모습으로,
울부짖거나 갇힌 채 괴로워하고 있고,
깊은 좌절감, 절망감에 빠진 모습입니다.

저 또한
프랜시스 베이컨의 작품을 보고 왜? 라는 의문을 가졌었었는데요,
작품세계를 파고들수록 솔직히 고통스러웠습니다.
마음이 무거워지는 기분이랄까요 ?

이번 영상에서는
그의 작품 속 주된 예술적 주제는 무엇인지,
이를 표현하기 위해 그가 채택하는 방법들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고,
그의 작품이 주는 철학적 메시지에 대해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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