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위기경보 ‘심각’ 격상…“5,976명 업무 미복귀” / KBS 202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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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어제(23일)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를 최고 등급인 '심각'으로 올렸습니다. 전공의 집단 사직으로 인한 현재의 의료 공백 상황이 감염병 대유행같은 피해를 일으킬 수 있다는 판단에섭니다. 정부의 업무개시 명령에도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는 6천 명에 육박했습니다. 첫 소식, 신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부는 어제(23일) 보건의료재난 경보 단계를 최상위로 올렸습니다.

[한덕수/국무총리 : "위기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하였고, 국무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여, 관계부처와 17개 전국의 시·도가 함께 범정부 총력 대응체계에..."]

코로나19 같은 감염병 유행이 아닌 보건의료 위기때문에 최고 등급으로 상향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잇단 수술 취소 등 의료 공백이 더 길어지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전공의들의 병원 이탈이 이어지는 데다, 대한의사협회도 내일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집단 사직 후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에 대한 강력 대응 방침도 재확인했습니다.

지금까지 업무개시명령을 내린 7천38명 가운데, 5천9백76명이 병원에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는 복귀 명령에 불응하는 전공의를 고발하고,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신지수입니다.

영상편집:유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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