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과 풍요의 메시지 '동해안별신굿' 정연락전승교육사│톡톡 동해인 240831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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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별신굿 #굿

동해안 해양 문화의 특색을 살린 흥미로운 퍼포먼스

200년간 이어온 동해안별신굿

그 예술성을 인정받아 1985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받았습니다.

이제는 마을의 안녕 기원을 넘어 축제로 자리 잡은 문화이자

세습무에서 예술을 전공하는 학습무로 그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오늘은 희망과 풍요의 메시지 ‘동해안별신굿’의 맥을 잇고 있는

정연락 전승교육사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동해안별신굿은 강원도 고성에서 부산까지

어촌마을에서 열리는 공동제의(共同祭儀)를 말하는데요.

마을의 평화와 안녕 (발생) 풍어와 다산을 위한 행사입니다.

이런 동해안별신굿의 원류가 포항이라고 하는데요.

초대 예능 보유자인 故김석출 명인의 고향 포항시 흥해읍이기 때문입니다.

삼 대째 내려오는 세습무 집안에서 태어나 포항지역을 중심으로 왕성하게 활동

했으며 故김석출 명인의 세 딸도 포항에서 세습을 이어왔기 때문에

동해안별신굿은 원류는 포항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오늘의 동해인은 고등학교 사물놀이에 들어가 북을 치게 되었고

국악인 故김정희 선생을 만나 구룡포 별신굿을 처음 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故김석출 명인의 둘째 딸 김동연 선생이 양아들로 삼아

22살 입문해 51세까지 30여 년을 별신굿과 함께 걸어왔는데요.

지금은 오랜 숙련과정과 시험을 통과해야 받을 수 있는 전승교육사

그리고 지화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마을 구성원이 점점 떠나고 전통도 점점 흐릿해져 가지만

동해안 푸른 바다의 줄기를 따라 마을 공동체가 한마음으로

제를 올리고 음식을 나누며 정성을 다하는 축제의 시간 동해안별신굿

우리 지역주민이 {동해안별신굿}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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