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죽신' 신화도 붕괴...서울 신축 아파트도 마피 매물 쏟아졌다 : 알파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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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내 신축 아파트 분양권이 공급 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는 '마이너스 프리미엄' 현상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정부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단계 시행으로 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수분양자들이 잔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주택업계에 따르면, 내년 1월 입주 예정인 강북구 미아동 '한화포레나미아'의 전용면적 80㎡ 분양권이 10억2251만원에 매물로 나왔습니다. 이는 2022년 10월 최초 공급 당시 평균 분양가보다 6100만원 이상 낮은 금액입니다.

동작구 상도동 '상도푸르지오클라베뉴'도 마이너스 프리미엄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용 84㎡의 최고 분양가는 13억9393만원이었으나, 지난달 실거래가는 1층이 11억6500만원, 19층이 13억3696만원 선에서 형성됐습니다.

한때 '얼어 죽어도 신축'을 뜻하는 '얼죽신'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만큼 인기를 끌었던 수도권 신축 아파트 시장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대출 규제 강화로 잔금 마련이 어려워진 수분양자들이 급매물을 쏟아내면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서울 분양·입주권 거래량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월별 거래량이 지난 8월 150건으로 정점을 찍은 뒤 9월 97건, 10월 82건으로 급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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