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백 명 이상 확진 5일째...1만 명 수용 격리 시설 짓는다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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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에서는 최근 닷새 연속 하루 백 명 이상씩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자 거의 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임시 격리 시설을 곳곳에 긴급 건설하면서 재확산의 장기화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강성웅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코로나19 재확산이 심각한 중국 허베이성에서 임시 격리시설 건축 공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인력 3천 명과 대형 중장비들이 닷새째 밤낮없이 동원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밀접 접촉자들을 단체로 격리하기 위해 조립식 방 3천 개를 만드는 공사입니다.

인근 다른 도시는 공사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마침 짓고 있던 공장 내부에다 방을 꾸몄습니다.

주말 사이에 1,500개를 완공했고 이중 절반은 입주까지 마쳤습니다.

허베이성은 간이 침대와 화장실을 갖춘 이런 격리용 시설 9,500개를 만들고 있습니다.

대부분 농촌 지역 밀접 접촉자들을 모아서 한꺼번에 통제하기 위한 겁니다.

하지만 농촌에서 주로 번진다는 것 말고는 이번 재확산의 감염 경로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스젠 / 허베이성 질병통제예방센터 긴급 대응팀장 : 현재 집중 조사 과정에서 (해외 유입을 보여주는) 여러 단서들이 있지만 최종결론을 내리지는 않았습니다.]

인구 천 백만 명인 스자좡시는 화요일까지 외출을 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도시 봉쇄상태에서 전수 핵산검사를 두 번씩 했고 급기야 전 주민 이동 금지 조치까지 나온 겁니다.

허베이성과 가까운 다른 지역들은 백신 접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차오 모씨 / 베이징 거주 운전기사 : 저희는 고위험군으로 분류가 됐는데 가족과 전체 사회를 위해서 책임을 다하려고 접종을 하러 온 겁니다.]

하지만 중국에서는 닷새 연속 하루 확진자가 100명 넘게 나오면서 확산세가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무증상까지 합치면 실제 하루 감염자는 200명이 넘어 재확산이 길어질 수 있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

베이징에서 YTN 강성웅[[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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