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속의 사랑] 사위의 여자가 되어 반역을 일으킨 유일한 일본 여인, 후지와라노 구스코(藤原藥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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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역사속의 사랑은 반역의 난을 일으킨 유일한 일본 여인, 후지와라노 구스코입니다.

후지와라노 구스코는 헤이안 시대 초기에 일어난 구스코의 변(藥子の變)으로 유명한데 『일본 역사상의 악역 10인』이란 방송의 번외편에서 첫번째 인물로 등장했습니다. 여성이 난을 일으킨 것은 일본역사에서 구스코의 변이 유일하다는데 일본 사람들에 의해 신처럼 추앙받은 일왕을 치마폭에 싸서 좌지우지했던 여인이 구스코입니다. 일본사에서 후지와라 네가문이 비중있게 소개되는데 다이카 개신의 공을 세운 가마타리가 죽으면서 받은 성이 후지와라입니다. 그의 아들 후지와라 후히토가 이름을 크게 날렸는데 그의 네 아들이 남가, 북가, 식가, 경가로 나뉘지만 불행하게도 이 아들들이 전염병으로 한 해에 모두 죽어버립니다.

집안의 어린 아들들은 권력을 쥐기 어려워 세력을 얻은 것이 황족인 나가야 왕과 다치바나노 모로에인데 가문의 아들들이 성장해 나가야 왕을 죽이고 다치바나노 모로에도 권좌에서 물러나게 됩니다. 간무천왕이 헤이안쿄로 천도한 794년 무렵 황태자인 아테노 친왕이 후궁을 한 명 들이는데 그녀는 나카오카교 건설책임을 맡았던 식가 출신인 후지와라노 다네쓰구의 외손녀였습니다. 그녀의 어머니가 바로 후지와라노 구스코인데 그녀는 간무 일황의 신임을 얻어 권력을 휘둘렀던 다네쓰구의 딸로 중납언 벼슬을 하는 다다누시에게 시집을 가서 2남 3녀를 낳았습니다. 후궁의 어머니가 문제가 된 것은 아테노 친왕이 연상인 장모에게 반해버렸기 때문인데 따로 살았으면 별 문제가 아니었지만 남편을 잃은 구스코가 딸을 돌봐주려고 같이 입궁을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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