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Kim Goeun) 배우 '파묘' 마지막 GV(feat. 제11회 마리끌레르 영화제 'pioneer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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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명: '#파묘 #Exhuma
날짜: 2024.04.27(토)
극장: CGV 용산아이파크몰 11관 H열 중앙
행사명: 제11회 마리끌레르 영화제 '파묘' GV
참석자: #김고은(#KimGoeun) 배우 #장재현 감독

한국정서에 맞는 오컬트 영화의 달인 '장재현' 감독의 천만을 넘어 천 이백만을 향해 달려가는 파묘 개봉 시기 기준 마지막 GV입니다.

호불호가 명확하게 나뉠만한 장르적 바뀜이 중간 부터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호에 가까웠습니다.
먼저 영화의 전체 화면 자체가 상당히 훌륭하며, 사운드로 이루어낸 긴장감은 상당합니다. 2시간이 넘는 영화지만, 중간 부분에 갑자기 장르가 바뀌는 연출이 있었다고 여겨져지지만 영화에서 몰입에서 튕겨져 나올 정도의 연출은 아니었습니다. 물론, 초반 중반 부의 탄탄함이 후반부까지 이어지지 않은 점이 아쉽긴 하지만 끝까지 이어지게 될 경우 관객들에게 피로감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고, 그랬으면 '곡성' 과 비슷한 느낌이지 않았을까 하여 새로운 방식의 오컬트 장르 접근이어서 신선하다고 느껴진 편이었습니다. '사바하' 의 복잡함과 소재적 자극성을 덜어내고 대중성을 확보해낸 작품이 아닐까 합니다. 대중성을 확보하기 위해 스토리적 완성도에서 많은 부분을 놓쳤다고는 생각하지만, 중간 지점을 잘 찾아내 만들어낸 작품이라고 저는 느꼈네요.
거기에 그에 걸맞는 배우들의 연기는 영화의 몰입감을 더하며 어떤 면에서는 이미 관객들에게 이미지 소비가 많았던 기존 배우들에게서 더 매력적인 면을 끄집어냈다고 여겨집니다.

오컬트 장르가 천이백만을 가게 될 줄은 처음 보았을 때 몰랐는데, 확실히 어느정도 대중성과 완성도를 가지고 있으면 관객들은 소비할 준비가 되어있다는걸 다시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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