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북한산엔 여기저기 계곡이 많은데,
계곡을 거닐면서 발을 담글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생태 보존을 위해 아무 곳이나 들어갈 수 없도록 관리하기 때문이다.

그래나 계곡 중에 열려 있는 곳이 있는데,
물론 그 역시 일부 구간이지만,
계곡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삼천사 계곡과 진관사 계곡이다.

이곳에 오는 방법은,
자차를 이용 시, 은평 한옥마을 한문화공영주차장으로 오면 되고,
대중교통 이용 시엔, 지하철 3호선이나 6호선 연신내역 3번 출구로 나와
직진해서 조금 걸으면 버스정류장이 있다.
그곳에서 7211번 버스나 720번 버스를 타고
하나고등학교(진관사 입구) 정류장에서 내려
한옥마을 쪽으로 걸어가면 삼천사와 진관사 절 입구가 나온다.

진관사 입구까지 왔다면 어느 쪽을 들머리로 삼고 날머리로 삼을지 결정을 해야 된다.
어느 절 쪽으로 올라가던 다 계곡이 있는데,
오늘은 삼천사 계곡 길을 들머리로 하여
계곡 끝까지 올라가 사모바위에 당도해서
비봉능선을 걸어 비봉을 경유,
진관사계곡 쪽으로 하산할 예정이다.
이 길이 험하긴 한데 진관사계곡이 또 멋진 여름산행 코스이다.

이렇게 계곡산행을 하면,
산행거리가 약 8km정도 되고,
산행시간은, 길이 험하고 또 물놀이 좀 하고 하면,
약 5시간 정도 예상 하고 있다.

#북한산 #삼천사계곡 #진관사계곡 #계곡산행 #여름계곡산행추천 #사모바위 #비봉 #등산 #산행 #여행 #트레킹 #산길동무tv #산길동무 #선중관시인 #시 #문학 #시ㅡ북한산삼천사계곡에서 #산행추천

음원 : Artlist
Russo & Weinberg - Wake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