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집을 보여주며 결혼하자고 했다. "빈집 줄게, 너 여기서 하고 싶은 거 다 해" 부산 남자를 제주도로 오게 한 제주 여자의 세상 하나뿐인 화끈한 프로포즈🏡 |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아내가 집을 보여주며 결혼하자고 했다. "빈집 줄게, 너 여기서 하고 싶은 거 다 해" 부산 남자를 제주도로 오게 한 제주 여자의 세상 하나뿐인 화끈한 프로포즈🏡 |

제주 애월, 제주와 우리 둘만 있으면 충분하다는 신혼 2년 차, 행복을 짓는 부부가 있다. 청춘을 즐기기도 부족한 제주에서 온몸 다 바쳐 일하는 중이라는 부부의 달콤살벌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산이고 바다고 놀러 다니길 좋아했던 두 남녀, 부산 남자 봉석 씨가 여행으로 떠났던 제주에서, 제주 여자 유나 씨를 만났다. 그렇게 인연이 되어 사랑에 빠졌건만, 어찌 된 일인지 끝끝내 봉석 씨 입에서 ‘결혼해 달라’는 말이 나오질 않았다. 결국, 여장부 유나 씨 불같은 성격에 걸맞은 화끈한 고백을 해버렸다. “빈집 줄게, 너 여기서 하고 싶은 거 다 해”

그녀의 진심은 봉석 씨가 애써 잡고 있던 해진 마음의 동아줄을 건드렸고, 둘은 결국 결혼이라는 선택을 해버렸다. 결혼 후, 부산 남자 봉석 씨는 직장을 그만둔 채 제주로 내려와, 유나 씨 할아버지가 사셨다는 바닷가 마을 촌집을 직접 고치기 시작했다.

이 집에서 봉석 씨가 평생 꿈에 그리던 목공방을 차리기로 한 것이다. 그런데 6개월이면 끝날 줄 알았던 공사가 벌써 2년째. 영혼을 갈아 넣고 질주하다 보니 두 번의 제주의 가을을 집을 고치다 맞게 된 것이다.

목공방 열게 될 날만을 손꼽아 기다린다는 부부. 과연 두 사람의 미래 앞에 어떤 여정이 기다리고 있을지, 부산 남자와 제주 여자의 험난한 제주 적응기가 지금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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